한 줄 해석 — 조정 중지와 쟁의권 획득의 근거가 된 조합원 투표는 투표율 79.6%(2,808명), 찬성률 91.6%(2,572명)로, 이번 파업이 절차적 요건을 갖춘 쟁의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본문은 현재의 인력난 배경으로 2024년 전공의 집단 이탈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을 지목하며, 서울대병원이 지난 8월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 대상에서 교수진 반대 등으로 제외된 사실과 이번 복지부 이관 요구가 이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회는 지난 8월 4일부터 16차례 교섭과 20여 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16~20일 조합원 투표에서 투표율 79.6%(2,808명), 찬성률 91.6%(2,572명)로 쟁의행위가 가결돼 쟁의권을 확보했다. 분회는 환자 중증도와 업무량을 반영한 인력 충원,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 실질임금 개선과 함께 서울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병동 간호사 1명이 많게는 12~13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있어, 의료 인력의 근무 환경과 환자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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