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채용·고용 보도를 모아 구직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줄로 붙입니다. 원문 링크로 연결하며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기획] AI 이용료는 싸지는데 회사 지출은 왜 늘까
OECD 보고서에 따르면 AI 언어모델 가격지수는 2024년 1월부터 2026년 4월까지 약 80% 하락했지만, 가트너는 올해 생성형 AI 모델 지출이 전년보다 약 117% 늘어난 28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KISDI는 10월 6일 보고서에서 AI 사용량 확대와 직원의 검수·재처리 비용까지 더해야 실제 도입 비용을 파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컨택센터협회 황규만 부회장은 AI 답변을 상담원이 다시 고치거나 고객이 재문의하면 비용이 더 든다며, 계약서에 '해결 한 건'의 정의와 오류 재처리 비용 부담 주체를 명확히 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 줄 해석 — 가트너의 올해 지출 전망(283억 달러, 전년 대비 약 117% 증가)은 OECD가 집계한 AI 가격지수 80% 하락과 반대 방향으로, 본문은 이 간극을 사용량 증가와 검수·재처리 비용으로 설명한다. 상담·아웃소싱 업무에 AI를 도입하는 기업이라면 계약 전에 '해결 한 건'의 인정 기준과 오류 재처리 비용을 누가 부담할지부터 확인해두는 것이 실무적으로 중요하다.
- 근무 형태한경비즈니스2일 전
“반도체 주 52시간 깨지나” 유연근무 확대 주목
지난달 20일 발의된 ‘초광역특구법’에 반도체 연구개발(R&D) 인력의 근로시간 특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 확대, 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 연장 등이 포함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일 이를 환영하며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협회는 반도체 설계·검증·수율 개선 업무가 개발 단계별로 집중되는 특성상 기존 근로시간 제도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반도체 연구개발 직군의 근무시간 운영 방식이 달라질 수 있어 해당 업계 구직자·재직자가 살펴볼 변화다.
해석 — 이 법안은 반도체 R&D 인력에 적용되는 근로시간 특례의 법적 근거가 되는 조항으로, 국회 통과 여부가 해당 직군의 근무시간 체계를 좌우한다. 같은 법안에 기간제 근로자의 사용기간 연장도 함께 담겨, 특례 대상이 핵심 연구인력뿐 아니라 계약직 고용 형태에도 걸쳐 있다. 법안이 초광역권 전략산업특구 입주기업에 한정된 내용이라는 점도 적용 범위를 볼 때 확인이 필요하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일 전
[기획] AI가 줄인 일, 사람에게 늘어난 일…방문서비스, 늘어난 일값은 누가 내나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이 일하는시민연구소·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공동 주최 'AI와 노동 정책포럼'(10월 20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전 방문서비스와 학습지 교사 현장에서 AI 도입으로 고장 진단·채점 같은 반복업무는 줄었지만 사진 재촬영, AI 승인 대기, 학부모 상담 등 새로운 업무가 생겨났다. 가전 설치·수리·점검 노동자 4명과 학습지 노동자 4명 인터뷰를 토대로, 방문·건수 기준으로 수수료를 받는 노동자가 방문 횟수 감소와 추가 업무 부담을 동시에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짚었다. 김광태 다현로앤컨설팅 대표노무사는 AI로 줄어든 업무와 새로 생긴 업무를 함께 반영해 보상 기준을 세우고, 시스템 미승인을 노동자 과실로 단정하지 않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건당 수수료제로 일하는 방문서비스·학습지 종사자에게는 계약상 업무 범위와 보상 기준이 실제 업무량 변화를 반영하는지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해석 — 건당 수수료는 그대로인데 사진 승인 대기나 재촬영, 상담 시간이 추가되면 처리건수만 세는 기존 보상 기준으로는 실제 업무량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번 조사의 핵심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소개된 EU 집행위 JRC의 2026년 7월 연구도 작업 속도를 직접 통제하는 알고리즘 관리가 낮은 업무 자율성·높은 스트레스와 관련 있다고 밝혀, 국내 방문서비스 사례와 같은 문제의식을 보여준다. 건당 수수료로 일하는 방문서비스·학습지 종사자라면 계약서상 수수료에 사진 등록·재촬영·승인 대기·상담 시간이 포함되는지, 재방문 발생 시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지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6일 전
[분석] AI 도입하면 돈 벌까…서비스업은 실적 개선, 제조업은 아직 불확실
KISDI 서영선 부연구위원이 9월 30일 발간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2010~2024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업은 AI 도입 후 시차를 두고 매출과 순이익이 늘었지만 제조업 전체는 뚜렷한 개선을 확인하지 못했다. 사업보고서에 AI 관련 용어가 등장한 기업은 제조업에서 2010년 142개에서 2024년 914개로, 서비스업에서는 76개에서 711개로 늘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조사에서도 국내 기업의 AI 활용률은 2017년 1.4%에서 2024년 9.2%로 높아졌지만 노동생산성 개선은 뚜렷하지 않았다. 구직자와 아웃소싱기업은 AI 도입 여부만으로 성과를 판단하지 말고 업무별 처리량과 비용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
해석 — 서비스업 AI기업의 매출 중앙값(523억5000만원)이 비AI기업(683억3000만원)보다 낮다는 점은 평균 매출만으로 AI 효과를 판단할 수 없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다룬 METR의 숙련 개발자 실험(AI 허용 과제 완료시간 19% 증가)과 브린욜프슨 등의 상담원 연구(시간당 해결건수 15% 증가)는 업무 숙련도에 따라 AI 효과가 반대로 나타남을 보여준다. 아웃소싱기업은 도입 전후 처리량·오류율과 도구 이용료·교육비·오류 대응 비용까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성과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7일 전
[해설] 오픈AI, GPT-6.1 Terra 출시…화면 조작부터 글쓰기까지 어떻게 쓰나
오픈AI가 10월 26일 이미지 분석, 화면 조작, 글쓰기 기능을 강화한 'GPT-6.1 Terra'를 출시해 챗GPT Work·Codex 유료 플랜 이용자에게 순차 제공한다. 개발자용 API 기본 요금은 입력 100만 토큰당 1달러, 출력 5달러로 GPT-6.1 Sol의 절반이며, 무료·Go 플랜과 일반 Chat 모드에는 기본 제공되지 않는다. 상품 사진 대조, 기술 도면 해석, 업무 화면 정보 입력 등 일상 문서·시각 업무용으로 설계됐고, 화면 조작을 쓰려면 Computer Use 플러그인 설치와 앱 접근 권한 설정이 따로 필요하다. 오픈AI는 복잡한 코딩이나 고난도 작업에는 상위 모델인 Sol·Astra 사용을 권고했다.
해석 — 본문에 제시된 'Agents' Last Exam' 평가에서 Terra가 GPT-5.6 Terra보다 15%포인트 높은 점수로 Astra와 비슷한 성능을 보였다는 수치는 회사가 정한 특정 평가 조건에서 나온 결과일 뿐, 실제 업무 전반에서 같은 품질이나 속도를 보장하는 근거는 아니다. 구형 GPT-5.6 Terra와 비교하면 입력가는 50%, 출력가는 약 58.3% 인하돼 인하율이 입력·출력에서 서로 다르다는 점도 가격표를 단순화해 읽으면 안 되는 이유다. 회사·학교 계정으로 쓰는 이용자는 관리자가 허용한 모델 범위를 확인해야 실제로 Terra를 쓸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7일 전
[초점] 청소·경비 산재 4389명 역대급, 건물관리 아웃소싱업계 '빨간불'
건물 등 종합관리사업(청소·경비·시설관리)의 산업재해자가 지난해 4,389명으로 5년 연속 증가했고, 사망자도 77명에 달했다. 재해 유형은 넘어짐이 43.1%(1,892명)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동작에 따른 재해는 5년 사이 61.9% 늘어 전체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이 업종은 55세 이상 고령 인력 비중이 높은 중소 전문업체 중심의 아웃소싱 구조로, 2024년 단순노무직 취업자 중 55세 이상이 63.1%를 차지했다. 건물관리 분야에 종사하거나 취업을 고려하는 구직자에게는 현장의 안전관리체계와 작업환경이 중요한 확인 요소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석 — 넘어짐(43.1%)과 떨어짐(13.1%)을 합치면 전체 재해자의 56.2%에 달해, 예방의 핵심이 이동 경로와 고소작업 안전시설 쪽에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에 함께 제시된 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의 70세 이상 산재자 수는 2020년 1,106명에서 2024년 2,119명으로 4년간 91.6% 늘어, 건물관리업 재해 증가와 같은 고령화 흐름을 보여준다. 현장 종사자라면 사업장의 미끄럼 방지시설·조명·이동 동선 관리 여부를 확인해볼 만하다.
- 근무 형태벤처스퀘어7일 전
AX팀이 현업에 뛰어들자 자동화 너머의 해법이 보였다…윗유의 색다른 AX 실험
숏폼 커머스 기업 윗유는 광고비·매출·재고 데이터를 수기로 정리하던 하루 1시간 30분~2시간짜리 업무를 자동화해, 이제 매일 아침 메신저로 지표가 전달되고 주간 보고서가 자동 발행된다. 이를 만든 조직은 올해 초 AI 솔루션팀에서 재편된 AX(AI Transformation) 조직으로, 'AXBP(AX Business Partner)'라는 직무를 신설해 담당자가 직접 현업 부서에 들어가 업무를 관찰하고 문제를 찾아 AI로 해결한다. 회사는 누적 매출 2,200억원,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AX팀 3명과 비즈옵스 리드 1명이 함께 일한다. AI 자동화가 반복 업무 축소를 넘어 새로운 직무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례다.
해석 — 조승빈 비즈옵스 리드가 자동화 대상을 고를 때 절감 시간뿐 아니라 '특정 담당자 경험에 대한 의존도, 오류 발생 시 영향 범위, 다른 사업에도 적용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은 이 조직이 어떤 업무부터 손대는지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따르면 이 조직은 원래 커머스 영상 등 콘텐츠 제작용 AI 솔루션팀이었다가 올해 초 데이터 관리·사업 운영 역량을 보강하며 AX 조직으로 재편됐는데, 이는 AI 활용 범위가 콘텐츠 제작에서 보고·정산 같은 전사 업무로 확장된 흐름과 맞닿아 있다. HRBP에서 착안한 AXBP처럼 현업에 밀착해 문제를 정의하고 구현까지 담당하는 직무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만하다.
- 근무 형태벤처스퀘어8일 전
메이아이, SM 광야 서울에 매장 분석 AI ‘매쉬’ 공급…방문객 데이터로 인력 배치 최적화
영상처리 AI 스타트업 메이아이가 SM엔터테인먼트의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 서울'에 매장 분석 AI 솔루션 '매쉬(mAsh)'를 공급한 운영 사례를 공개했다. SM브랜드마케팅은 2024년 매쉬 도입 이후 기존 CCTV 영상으로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유입 현황을 분석해 근무 인력 배치에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문객 대비 구매 전환율 분석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메이아이는 가전·가구 등 전문 상담이 중요한 매장에도 매쉬를 공급해 첫 고객 응대까지 걸리는 시간, 상담 전환율, 상담 진행 시간 등을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매장 근무 인력의 배치와 상담 운영이 CCTV 기반 방문객 데이터로 결정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유통·서비스 매장 근무자에게도 관련이 있는 소식이다.
해석 — 시간대별 평균 방문객 수가 근무자 집중배치의 근거로 쓰인다는 점은, 매장 인력 스케줄이 계수기나 경험이 아니라 CCTV 기반 트래픽 데이터로 결정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본문에서 메이아이는 가전·가구처럼 전문 상담이 중요한 매장으로 매쉬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광야 서울 같은 리테일 매장에서 시작된 CCTV 기반 데이터 분석이 상담 중심 매장으로 퍼지는 흐름과 이어진다. 상담 인력으로 근무하거나 지원을 준비한다면 응대 시간, 상담 전환율 같은 지표가 매장 운영 지표로 쓰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둘 만하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8일 전
[취업뉴스] 재택근무 관심 여전한데… 관련 채용공고 4년 새 65% 감소
잡코리아가 2021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통합검색어·채용공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재택' 검색어 순위는 2021년 21위에서 2024년 3위까지 올랐고 같은 기간 검색 건수는 123.6% 늘었다. 반면 재택근무 가능 공고는 2022년 1~9월 대비 2023년 22.9%, 2024년 35.8%, 2025년 38.0% 줄며 3년 연속 감소했고, 올해는 전년 동기보다 12.7% 늘었지만 2022년과 비교하면 65.5% 적은 수준이다. 재택근무 가능 공고 중 IT·정보통신 외 분야 비중은 2022년 35.1%에서 올해 55.8%로 늘었고, IT·정보통신업 공고는 76.3%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구직자의 재택근무 관심은 꾸준한 반면 실제 공고 수는 크게 줄어, 선호와 실제 채용시장 공급 사이 차이가 드러났다.
해석 — 검색어 순위가 3위까지 오른 반면 공고 수는 65.5% 줄었다는 수치는 구직자 선호와 실제 공급 사이 격차를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분석에서 IT·정보통신업 공고는 76.3% 줄고 기관·협회(66.0%), 의료·제약업(9.7%), 교육업(6.0%)은 늘어, 재택근무 공고가 IT 중심에서 다른 업종으로 분산되는 흐름과 맞물린다.
- 근무 형태참여와혁신11일 전
서울대병원 28일 전면파업 예고···‘필수 인력 충원’ 요구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8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분회는 지난 8월 4일부터 16차례 교섭과 20여 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16~20일 조합원 투표에서 투표율 79.6%(2,808명), 찬성률 91.6%(2,572명)로 쟁의행위가 가결돼 쟁의권을 확보했다. 분회는 환자 중증도와 업무량을 반영한 인력 충원,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축소, 실질임금 개선과 함께 서울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 등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병동 간호사 1명이 많게는 12~13명의 환자를 담당하고 있어, 의료 인력의 근무 환경과 환자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다.
해석 — 조정 중지와 쟁의권 획득의 근거가 된 조합원 투표는 투표율 79.6%(2,808명), 찬성률 91.6%(2,572명)로, 이번 파업이 절차적 요건을 갖춘 쟁의임을 보여주는 수치다. 본문은 현재의 인력난 배경으로 2024년 전공의 집단 이탈과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을 지목하며, 서울대병원이 지난 8월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 이관 대상에서 교수진 반대 등으로 제외된 사실과 이번 복지부 이관 요구가 이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1일 전
[일본 아웃소싱동향] 파소나, 관광시설에 안내·경비 로봇 투입…사람과 역할분담 실험
일본 파소나그룹이 파나소닉 홀딩스, 샤프, 세크, 후지타의과대학, 리빙로봇과 협력해 효고현 아와지섬 관광시설에서 안내·경비 로봇 실증사업을 지난 14일 발표했다. 자율주행 로봇 '하코보'가 낮에는 방문객 안내, 저녁·야간에는 순찰과 시설 이상 확인을 수행하며, 매장에서는 샤프의 '로보혼'과 세크 로봇, 파소나의 아바타 워크 서비스가 접객을 지원한다. 웰니스 투어에서는 원격지 전문인력이 '메카트로 위고' 로봇을 조작해 음식 관련 조언을 제공한다. 실증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며, 일본 내각부의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 제3기 과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해석 — 이번 실증은 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순찰·안내 같은 반복업무를 로봇이 맡고 현장인력은 상황판단과 예외처리에 집중하는 역할분담 모델을 검증한다는 점에서, 아직 상용화가 아닌 시험 단계임을 보여준다. 본문은 이를 인력난과 고령화 대응 맥락에서 소개하며, 경비·시설관리·안내 등 인력아웃소싱 업무 전반에 로봇과 원격지원 기술이 접목되는 흐름과 연결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2일 전
[생활뉴스] “여행 가방에 뭘 담을까”…물건 세 가지 고르면 나만의 ‘촌캉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10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참여형 캠페인 '농촌여행 촌캉스를 즐기는 N가지 방법'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여행 가방에 담을 물건 3가지를 골라 농촌투어패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농촌워케이션, K-미식벨트·K-치킨벨트,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농촌관광 정책 정보를 안내받는다. 특히 농촌워케이션은 전국 13개소에서 평일 기준 하루 5만원, 최대 5일 할인과 여행자보험 가입을 지원해 일과 휴식을 병행하려는 직장인에게 참고가 될 수 있다. 캠페인 참여로 받은 해피빈 콩은 지역아동과 치매 어르신의 여행 지원 기부에 쓰인다.
해석 — 농촌워케이션 할인은 전국 13개소, 평일 하루 5만원, 최대 5일로 수치가 명시돼 있어 워케이션 비용을 가늠할 때 기준선이 된다. 같은 캠페인 안에서 크리에이투어는 17개 지역 56종 상품에 최대 50% 할인을,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은 14개 지역 15개 상품에 40~50% 할인을 적용해 상품군별로 할인율이 다르게 책정돼 있다. 워케이션을 업무와 병행할 계획이라면 13개소 명단과 적용 요일·기간을 농식품부 가을 할인 안내에서 확인해두면 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2일 전
[해설] 노션 AI, 무엇이 달라졌나…크레딧 개편부터 챗GPT 연결까지
노션이 AI 모델 자동 선택 기능 '오토'와 에이전트 실행 방식을 개편하고, 기존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11월 2일부터 새 크레딧 체계를 적용한다. 노션은 20개 이상의 업무를 자체 비교한 결과 오토가 최상위 모델과 비슷한 결과를 내면서 평균 비용을 약 90% 낮췄다고 밝혔다. 챗GPT 플러스·프로·고 구독자는 개인 노션 에이전트에 구독을 연결해 특정 GPT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제공 크레딧은 회원 1명당 월 스탠더드 1500크레딧, 셀렉트 500크레딧이며 두 크레딧은 합산하거나 이월할 수 없다.
해석 — 오토의 '크레딧 10배 효율'은 노션이 20개 이상 업무를 자체 비교한 결과이며, 모든 작업에서 동일한 절감을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다. 같은 기사에서 AI 회의록은 11월 2일 크레딧 체계 전환과 별도로 12월 1일부터 스탠더드 차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어서 적용 시점이 다르다. 실제 제공량과 한도 초기화 시점은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지므로 '설정→Notion AI→사용량'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노동뉴스] 근로시간 줄이고 생산성 높였다…주 4.5일제 도입 기업 성과 주목
노사발전재단이 10월 21일 부산 영창에코에서 '워라밸+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노동시간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인 기업 사례를 공개했다. 신발 인솔 제조업체 영창에코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유급휴무로 지정해 주 평균 2시간을 줄이면서도 공정 개선으로 인솔 1만 족 생산시간을 50시간에서 46시간으로 8% 단축했다. IT 유지보수업체 디아이앤씨는 주 35시간제 도입과 업무 자동화로 월간 보고자료 작성시간을 8시간에서 2시간으로, 전자결재 소요시간을 2.5일에서 0.5일로 줄였다. 올해 이 프로젝트에는 347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해석 — 두 사례는 노동시간 단축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근거로 제시됐으며, 이는 지난 5월 출범한 '민관 합동 생산성 향상 지원단'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유된 내용이다. 디아이앤씨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업무 공백을 막기 위해 신규 인력 3명을 충원하는 등 제도 도입이 단순 선언이 아니라 구체적 준비를 수반했다는 점도 본문에서 확인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직장인 뉴스] 직장인 95% "AI 활용 후 생산성 향상"…월 3만7000원 사비 지출
오피스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직장인 8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직장인 AI 활용 현황' 조사에서 95.2%가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주 1시간 이상 AI를 사용하는 직장인 766명 중 95.4%가 생산성 향상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유료 AI 서비스 이용률은 62.4%이며, 이 중 약 70%는 비용을 전액 개인 부담하거나 회사 지원과 별도로 사비를 지출했고 월평균 지출액은 약 3만7000원이었다. 향후 6개월 내 AI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44.1%로 나타나 업무 현장에서 AI 도구 의존도가 더 커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해석 — 유료 이용자의 약 70%가 사비로 AI 서비스 비용을 충당한다는 수치는, 회사의 AI 도구 지원이 직장인 개인의 사용 수요를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근거로 읽힌다. 같은 조사에서 마케팅 직군의 확대 의향(53.5%)이 IT(45.8%), 영업(43.8%), 경영지원(43.7%)보다 높게 나타나 직군별로 AI 도입 속도에 차이가 있음도 함께 확인된다. 재직 중이라면 회사가 업무용 AI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지, 개인 부담 범위를 어디까지 두는지 사내 정책을 확인해볼 만하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포커스] “청소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탄다”…다층 건물 청소 아웃소싱의 새 경쟁
일본 오티스는 10월 19일 리쓰메이칸대 비와코·구사쓰캠퍼스의 연면적 2만2800㎡가 넘는 7층 시설에 청소로봇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하는 '오티스 인티그레이티드 디스패치(OID)' 기술을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로봇은 클라우드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층을 선택해 여러 층을 스스로 이동하지만, 회사는 로봇 투입 대수와 하루 청소 완료 면적, 인건비 절감률, 운영 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학 시설관리를 맡는 크레오텍 관계자는 로봇의 자동 층간 이동으로 직원들이 세부 청소와 점검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지만 감원 규모나 노동시간 단축 실적은 제시하지 않았다. 국내 청소 아웃소싱기업은 도입 전 승강기 호환성과 운영비, 계약상 복구 책임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해석 — 오티스가 공개한 수치는 건물 연면적(2만2800㎡)뿐이고 로봇 투입 대수나 하루 청소 완료 면적, 인건비 절감률은 밝히지 않았다. 따라서 '로봇 한 대가 건물 전체를 청소한다'거나 '생산성이 몇 배 높아졌다'는 식의 비교 근거로는 쓸 수 없다. 국내 도입을 검토한다면 시범운영 전에 청소 완료율, 재청소 비율, 장애 복구시간 같은 평가 기준부터 계약에 담아두는 편이 안전하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해설] 제미나이로 만든 앱, 구글 사이트로 옮긴다…코드 복사 없이 편집·게시
구글이 2026년 10월 19일 워크스페이스 업데이트에서 제미나이 캔버스로 만든 인터랙티브 앱을 구글 사이트로 내보내는 기능을 공식 발표했다. 내보내기를 실행하면 코드 복사나 재구축 없이 앱을 포함한 비공개 사이트 초안이 생성되며, 제작자가 안내 내용을 추가하고 공개 범위를 정한 뒤 별도로 게시해야 한다. 이용 대상은 제미나이 앱에 접근 가능한 구글 워크스페이스 고객, 워크스페이스 인디비주얼 구독자, 개인 구글 계정 사용자이며 웹·안드로이드·iOS에서 제공된다. 구글은 계산기나 단계별 채용 절차 안내처럼 결과와 동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앱부터 업무에 적용해볼 만하다고 안내했다.
해석 — 구글이 이번 기능에 별도 관리자 설정을 추가하지 않았다는 점은, 조직 계정에서 이용이 막힐 경우 새 정책 때문이 아니라 기존 사이트·드라이브 권한 문제라는 판단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는 내보내기만으로 게시나 신청 접수·저장·알림까지 완성되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어, 기능 범위를 앱 전달용 초안 생성에 한정했다. 조직 계정 이용자는 관리자에게 구글 사이트 서비스 활성화 여부와 사이트 생성·수정 권한을 먼저 확인해두면 된다.
- 근무 형태뉴시스13일 전
박홍근 "육아제도 눈치 없이 쓰도록…인사·복무 반영 검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가정 양립 직원 오찬 간담회를 열고, 육아시간·유연근무제·남성 육아휴직·배우자 출산휴가 등을 눈치 보지 않고 쓸 수 있도록 인사·복무·사내복지 제도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직원들은 제도 활용 분위기 확산과 함께 불필요한 보고·회의 줄이기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기획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육아시간·유연근무 등 복무 제도의 활용실태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해석 — 박 장관의 발언은 저출생 극복을 포함한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국가 최우선 과제'로 규정한 데서 이어지며, 기획처가 나라살림을 책임지는 부처로서 일·가정 양립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왔다. 직원들이 제시한 '불필요한 보고·회의 줄이기'는 제도 확대보다 조직 내 회의·보고 문화가 육아 제도 활용을 막는 요인이라는 판단의 근거로 제시됐다. 다만 인사·복무·사내복지 제도 반영은 아직 검토 단계로, 구체적 시행 내용은 본문에 나오지 않았다.
- 근무 형태뉴시스13일 전
"하루 더 쉬었는데 생산성은 향상"…'노동시간 단축' 우수사례 소개
노사발전재단은 21일 부산 영창에코에서 '워라밸+ 4.5 프로젝트'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노동시간 단축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신발 깔창 제조업체 영창에코는 월 1회 유급휴무로 주 평균 2시간을 줄이면서 공정 개선으로 깔창 1만 족 생산시간을 50시간에서 46시간으로 8% 단축했다. IT 인프라 유지보수업체 디아이앤씨는 임금 감소 없이 주35시간제를 도입하고 업무 자동화로 월간 보고자료 작성시간을 8시간에서 2시간으로, 결재기간을 2.5일에서 0.5일로 줄였다. 올해 347개 사업장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임금 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을 추진하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참고할 만한 사례다.
해석 — 올해 347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다는 수치는 이 사업의 확산 규모를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두 기업 모두 임금 감소 없이 노동시간을 줄이면서 공정 개선과 업무 자동화로 생산성을 유지했다는 공통된 접근을 보인다. 디아이앤씨는 노동시간 단축 과정에서 업무 분산을 위해 인력 3명을 신규 채용했는데, 이처럼 단축 참여 기업의 채용 동향도 함께 확인해볼 만하다.
- 근무 형태한경비즈니스14일 전
“휴가 길게 안 내요”… 요즘 여행은 '1박2일'
호텔스닷컴이 발표한 '2027 여행 트렌드 보고서(Unpack '27)'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의 95%가 향후 1박 호텔 숙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 세계 1박 숙박 검색량은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고, 글로벌 여행객의 79%(MZ세대 83%)가 1년 내 1박 숙박을 예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의 55%는 1년 전보다 주말 1박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해, 긴 휴가 대신 짧게 쉬는 '한입 여행' 흐름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직장인들의 휴가 사용 방식이 장기 연차보다 짧은 단위로 바뀌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다.
해석 — 짧은 여행을 택한 이유로 '생일·기념일 등 특별한 날 축하'가 48%로 가장 많았는데, 이는 짧은 휴가가 순수 휴식보다 특정 이벤트 소비로 쓰이는 흐름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어른이 방학(Un-Adulting)' 트렌드에서도 한국인의 절반, MZ세대 61%가 성인끼리 놀이공원을 찾겠다고 답해 짧고 가벼운 여가 소비가 같은 방향으로 이어진다. 긴 연차 사용이 줄어드는 흐름이므로, 회사의 반차·연차 분할 사용 정책이 유연한지 확인해두면 도움이 된다.
- 근무 형태전자신문14일 전
인력 부족·고령화 해법 찾는 세계 병원들…“AI는 의료 혁신 기폭제”
20일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49차 국제병원연맹(IHF) 세계병원대회에서 각국 병원이 인력 부족과 고령화 대응책으로 AI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홍콩 병원관리국은 21개 임상 변수로 환자 상태 악화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운영해 하루 평균 35명을 식별하고 입원 기간을 평균 1.5일 줄였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병원은 MRI 전 삽입기기 확인 기록 점검을 자동화해 소요 시간을 400분에서 5분 미만으로 줄이고 12개월간 3만2000건 검사에 적용해 미신고 삽입기기 38건을 사전에 발견했다. 삼성전자 박헌수 부사장은 가정과 병원의 건강정보를 연결해 질병 예방과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해석 — 홍콩 사례의 '하루 평균 35명 식별, 입원 기간 1.5일 단축'은 AI가 의료인력 부족의 해법으로 거론될 때 효과를 뒷받침하는 구체적 수치 근거로 쓰인다. 기사 서두에서 공통 과제로 제시된 '의료인력 부족·고령화'는 뒤이어 소개된 싱가포르 사례의 '400분→5분 미만' 업무 자동화와 같은 흐름으로 연결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5일 전
[분석] AI로 일은 빨라졌는데…한국경제 생산성, 어디서 막혔나
한국은행이 6월 7일 공개한 분석에 따르면 AI 활용으로 업무시간이 평균 3.8%(주 1.5시간) 줄었지만, 절감된 시간과 실제 업무처리량 증가의 상관계수는 0으로 나타났다. KISDI는 1월 보고서에서 전 산업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2020~2021년 0.53%에서 2022~2024년 0.87%로 올랐지만 2009~2019년 0.91%에는 못 미쳤고, 조직자본 투자 비중은 비교한 G7 6개국 중 6위라고 밝혔다. 해외 연구에서는 고객상담원의 시간당 문제 해결 수가 15% 늘었지만, 숙련 오픈소스 개발자의 과제 완료 시간은 오히려 19% 길어진 사례도 확인됐다. 구직자에게는 AI 사용 여부보다 교육·검토 시간을 투자로 인정받는지, 숙련 경로가 마련돼 있는지가 중요해졌다는 점이 핵심이다.
해석 — 한국은행이 제시한 상관계수 0이라는 수치는 AI 성과 평가 기준을 '도입 대수·이용자 수'에서 '실제 업무처리량'으로 옮겨야 한다는 근거로 제시된다. 같은 기사에서 KDI는 AI 도입기업의 매출 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한국은행의 상관계수 0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평가 지표(개인 시간절감 vs 기업 매출)가 다르기 때문이라는 점과 연결된다. 해외 상담원 사례(15% 개선)와 개발자 사례(19% 지연)의 차이도 같은 맥락으로, 어떤 업무·도구인지에 따라 결과가 갈린다는 것을 보여준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6일 전
[해설] 많이 쓰는 AI와 돈 내고 쓰는 AI는 달랐다…기업의 선택 기준은?
a16z가 10월 5일 공개한 소비자 생성형 AI 앱 보고서에서 처음으로 미국 소비자 지출 순위를 공개했다. 2026년 8월 기준 챗GPT·제미나이·클로드 중 하나 이상을 개인 유료 구독한 비율은 4.5%로 1년 전 2.1%보다 높아졌지만, 지출 상위 1% 이용자가 월평균 903달러를 써 전체 지출의 19.5%를 차지했고 이는 하위 50% 합계 16.6%보다 많았다. 지출 상위 50개 업체 중 29곳은 웹·모바일 이용량 순위에 없어 많이 찾는 서비스와 돈을 많이 쓰는 서비스가 다르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대성 대진대 교수는 기업이 AI를 도입할 때 구독 계정 수보다 실제 업무 성과와 오류 수정 비용을 함께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해석 — 상위 1% 이용자의 월평균 903달러는 유료 이용자 전체의 중위값인 월 25달러와 차이가 커, 평균 지출 수치를 모든 이용자의 소비 수준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근거가 된다. 본문에 함께 제시된 퓨리서치센터 조사(미국 성인 49% AI 챗봇 이용, 24% 매일 이용)는 조사 시점·대상이 달라 이번 지출 통계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다. 인사·상담 업무에 AI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라면 구독료뿐 아니라 결과의 내용 누락·오류를 확인하고 고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함께 측정해두면 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9일 전
[기획] AI가 고르고 결제하는 ‘에이전트 경제’…관건은 거래 권한과 책임
구글이 2025년 9월 16일 발표한 AP2, 코인베이스가 2025년 5월 6일 공개한 x402, AWS가 2026년 6월 15일 내놓은 AI 접근 과금 기능 등 AI 에이전트가 구매와 결제를 대신 처리하는 기술이 잇따라 등장했다. 금융결제원(2025년 9월 브리프)과 IMF(2026년 4월 24일 보고서)는 AI의 구매 판단과 결제 실행 사이에 권한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아웃소싱 기업이 고객사를 대신해 AI에 구매 권한을 맡길 경우 구매 범위·지출 한도·추가 승인 조건과 권한 부여·변경 주체를 계약과 운영 규칙에 명확히 정해야 한다. 이대성 대진대 교수는 결제 기록만으로 업무 완료를 판단할 수 없어 결과물 검수와 오류 처리 책임을 계약에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석 — ERC-8004 공식 제안 문서가 결제 자체는 다루지 않는다고 명시한 점은 신원·평판 등록과 결제 신뢰성을 별개로 봐야 한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일본 금융청이 2026년 9월 25일 발표한 온체인 금융 포럼 구성 방침은 기술 도입과 별개로 책임 소재를 다루는 정책 논의가 시작됐음을 보여준다. 국내 기업은 구매 대상과 예산이 명확한 업무부터 권한 통제·결제 실패 대응·결과물 검수 절차가 작동하는지 시범 적용해볼 수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9일 전
[해설] “질문하면 차트, 보고서는 애니메이션”…클로드 새 기능 어떻게 쓰나
앤트로픽이 10월 8일 기업 데이터를 분석 화면으로 만드는 '클로드 대시보드'와 보고서를 애니메이션으로 바꾸는 '클로드 모션'을 베타로 공개했다. 대시보드는 아마존 레드시프트, 빅쿼리, 클릭하우스,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기업 데이터 플랫폼과 세일즈포스 같은 업무 앱에 연결해 차트별 SQL 쿼리를 확인·수정할 수 있다. Motion은 보고서의 글자·차트·도형·이미지를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MP4로 내려받거나 공유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Pro·Max·Team·Enterprise에서, Motion은 Team·Enterprise에서만 제공돼 요금제에 따라 이용 가능 범위가 다르다.
해석 — 대시보드는 연결된 데이터가 바뀌면 갱신되지만 구체적인 갱신 간격이나 지연 시간은 공개되지 않아, 표시된 '마지막 갱신 시점'과 SQL 쿼리를 직접 확인해야 수치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다. Enterprise 조직에서는 대시보드와 Motion이 기본적으로 꺼져 있어 'Organization settings > Artifacts'에서 조직 소유자가 켜야 하고, 'Cloud code execution and file creation' 설정도 함께 켜야 작동한다. 본문에서 이대성 대진대 교수가 지적한 대로 매출이 주문액인지 결제완료액인지 같은 집계 기준 확인 책임은 결과 공유 전 담당자 몫으로 남아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19일 전
[이슈] 피지컬 AI 시대 리스크 관리 해법은? 산업현장 안전관리 방안 논의 열려
재단법인 피플은 10월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중 제34회 미래일터안전보건포럼을 열고 'Physical AI 시대의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산업현장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보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 김형석 헤르스 대표, 전유석 고려대 교수, 임정호 Safetics 팀장이 각각 피지컬 AI 기술동향, 산업별 도입 단계, 사이버보안 위협,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이원화 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도입 전 합격·중단 기준 마련과 비상상황 시 작업자 개입 절차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조·건설·물류 등 피지컬 AI가 확대되는 산업현장 종사자의 안전관리 체계와 직결되는 내용이다.
해석 — 김형석 헤르스 대표는 제조·물류 분야가 '초기 상용화' 문턱에, 건설 분야는 '실증' 단계에 있다고 진단해 산업별로 피지컬 AI 도입 속도가 다르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전유석 교수가 경고한 센서 조작·모델 공급망 백도어 등 사이버보안 위협은 임정호 Safetics 팀장이 제안한 AI 소프트웨어·물리적 하드웨어 이원화 관리 전략과 맞닿아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0일 전
[해설] 구글 ‘제미나이 4 아르곤’ 출시…무엇을 맡기고, 비용은 얼마나 들까
구글이 10월 13일 여러 문서 비교와 복잡한 업무의 순차 처리에 특화된 신규 AI '제미나이 4 아르곤'을 일반 공개했다. 아웃소싱 기업은 근무표 검토, 고객상담 분석, 입찰제안서 작성 등에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 개발자용 API는 11월 30일까지 100만 토큰당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이며, 12월 1일부터 입력 4달러·출력 20달러로 단가가 두 배 오른다. 기존 '제미나이 3.8 플래시'는 입력 0.75달러·출력 3.75달러로 아르곤보다 저렴해, 업무 성격에 맞는 모델 선택이 비용을 좌우한다.
해석 — 현재 아르곤 단가는 플래시의 약 2.67배이고 12월부터는 약 5.33배로 벌어진다는 수치는, 간단한 분류·요약까지 고가 모델에 맡기면 비용이 빠르게 불어난다는 판단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제미나이 3.1 프로'는 자료량 20만 토큰 기준으로 가격이 달라지는 등 모델마다 과금 구조 자체가 다르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도입가가 적용되는 11월 30일 전에 어떤 업무를 아르곤에, 어떤 업무를 플래시에 맡길지 테스트해두면 12월 단가 인상 이후 비용 차이를 줄일 수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1일 전
[아웃소싱 사용기업 경영상담실 ㉗] 아웃소싱 도입 전 우리 회사 업무를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
아웃소싱타임스가 '아웃소싱 사용기업 경영상담실' 칼럼을 통해 기업이 아웃소싱을 도입하기 전 거쳐야 할 업무분석 방법을 소개했다. 칼럼은 현재 인원수만으로 외주 인력을 정하지 말고 업무범위, 시간대별 업무량, 비용구조를 먼저 분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직접고용 비용에는 기본급 외에 법정수당·퇴직급여·사회보험 사용자부담분·채용·교육비용이 포함되고, 아웃소싱 용역비에도 현장관리비·관리수수료 등이 포함될 수 있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경비·청소·시설관리·물류·생산제조 등에서 아웃소싱을 검토하는 사용기업이 업체 선정 전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해석 — 직접고용 비용과 아웃소싱 용역비를 '인건비' 하나로 비교하면 법정수당·퇴직급여·관리수수료 같은 항목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이, 단순 인건비 비교만으로는 아웃소싱 효과를 판단할 수 없는 근거로 제시된다. 또한 '현재 30명이 하니 외주도 30명'식 접근이 왜 틀릴 수 있는지를, 입고·적치·피킹·패킹·출고처럼 업무를 세분화한 사례로 보여준다. 경비·청소·물류·생산제조 등 아웃소싱 대상 업무에 종사하거나 해당 분야 이동을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맡은 업무가 시간대별로 어떻게 몰리는지와 비용항목이 어디까지 포함되는지를 미리 정리해두면 업체 제안서의 인력산정 근거를 이해하는 데 참고할 수 있다.
- 근무 형태매일노동뉴스21일 전
서울청년 2명 중 1명 “연장근로수당 못 받았다”
한국노총 성수유니온랩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서울 청년노동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노동실태조사에서, 연장·야간·휴일근로를 한 응답자 352명 중 57.1%가 수당을 전혀(35.5%) 또는 일부(21.6%)만 받았다고 답했다. 미지급 이유로는 포괄임금제가 46.8%로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54%는 '본인을 갈아 넣어야 인정받는다'고 느꼈고, 82.6%는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55%는 3년 뒤 지금 회사에 다니지 않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해석 — 미지급 이유 중 포괄임금제가 46.8%로 가장 높게 나온 것은,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문제의 핵심 원인이 특정 사업장의 일탈이 아니라 임금 체계 자체에 있다는 근거가 된다. 본문에는 한국노총이 7일부터 서울 청년 대상 전략조직화 사업을 성수동 거점으로 시작했다는 내용이 함께 언급돼, 이번 조사 결과가 해당 조직화 사업의 근거자료로 쓰인 흐름과 이어진다. 구직자는 필요서비스 응답에서 1위로 꼽힌 '동종업계 연봉·처우 비교 데이터(48.4%)'처럼, 본인 계약서의 포괄임금제 조항과 연장근로수당 지급 여부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1일 전
[기획] 청년은 노조를 외면했나…가입률 가른 것은 ‘일터의 조건’
한국노동연구원이 2026년 6월 19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5~39세 청년의 노동조합 가입률은 14.2%로 전체 평균 12.8%를 웃돌았지만, 사업장 규모와 고용형태에 따라 격차가 컸다. 5인 미만 사업장 청년 가입률은 1.0%, 300인 이상은 32.0%였고, 정규직 19.4%·비정규직 3.4%로 16.0%포인트 차이가 났다. 20대 노조 미가입자의 83.4%는 일터에 노조가 없다고 답해, 미가입이 개인 선택만이 아니라 접근 기회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구직자는 업종·고용형태에 따라 노조 접근 여건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석 — 정규직 19.4%와 비정규직 3.4%의 16.0%포인트 격차는 청년 전체 평균 14.2%가 실제 현장 조건의 차이를 가리는 수치라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 인용된 고용노동부의 2024년 노동조합 조직현황(300명 이상 35.1%, 30명 미만 0.1%)도 집계 방식은 다르지만 사업장 규모별 격차가 같은 방향으로 나타난다. 여러 현장에 배치되는 근로자라면 임금·근무시간 등 의견을 어디로 전달하고 누가 답하는지 확인해볼 만하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2일 전
[AI 뉴스] 앤트로픽, ‘클로드 하이쿠 5.5’ 출시…반복 업무 AI 비용 낮췄다
앤트로픽이 10월 7일 반복 업무와 대량 처리를 겨냥한 소형 모델 '클로드 하이쿠 5.5'를 출시했다. 문서 요약·분류·정보 추출·고객 지원에 주로 쓰이며, 큰 모델이 계획한 작업을 세부적으로 수행하는 보조 에이전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프롬프트 10만 토큰 이하 API 요청은 100만 토큰당 입력 0.10달러·출력 0.50달러이며, 10만 토큰을 넘으면 입력 0.50달러·출력 2.50달러로 올라간다. 하이쿠 4.5 대비 평균 실행 비용은 약 75% 낮다.
해석 — 같은 발표에서 소네트 5.5의 캐시 읽기 요금도 100만 토큰당 0.20달러에서 0.10달러로 낮아져, 가격 조정이 하이쿠 한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소네트 계열까지 함께 이어졌다. 또한 토큰 계산 방식이 모델마다 달라 같은 텍스트도 신규 모델에서 약 30% 더 많은 토큰으로 계산될 수 있다는 안내가 있어, 문서 처리·고객 응대 업무에 이 모델 도입을 검토한다면 실제 비용을 새 토큰 기준으로 다시 산정해봐야 한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2일 전
[산업안전 뉴스] 택배·물류업계, 가을철 화재 예방 강화…차량용 소화기 500개 지원
노사발전재단이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동남권센터에서 택배기사와 물류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을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열고 차량용 소화기 500개를 지원했다. 관할 소방서와 함께 물류센터 시설물 관리 및 운송 차량 화재 예방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한국노총)과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등 노사 대표도 참여했다. 현장 노동자의 안전과 직결된 지원이라는 점에서 택배·물류업 종사자에게 의미가 있다.
해석 — 이번 캠페인은 재단이 지난여름 택배·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생수 지원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벌인 데 이어 가을철 화재 예방으로 이어진 계절별 대응의 연장선이다. 건조한 날씨와 물동량 증가로 인한 운송 차량 과부하가 화재 위험 요인으로 지목된 만큼, 택배기사라면 소속 업체나 노조를 통해 소화기 지급 대상 여부와 안전교육 일정을 확인해볼 수 있다.
- 근무 형태뉴시스22일 전
농진청,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의견 청취…근무환경 개선 추진
농촌진흥청이 공무직·기간제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에서 '2026년 현장 소통콘서트'를 개최한다. 첫 행사에는 70명이 참석해 유연근무, 고충 처리, 공무직위원회 등 제도 설명을 듣고 기관장과 직접 대화하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개선 과제로 호봉제 도입, 순환근무제 필요성 설명, 편의시설 확충 등이 제시됐다. 해당 직군 근로자에게는 처우 개선 요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해석 — 제시된 개선 과제인 호봉제 도입과 순환근무제는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의 처우가 정규직과 구체적으로 어떤 지점에서 차이 나는지를 보여주는 쟁점이다. 소속 기관 근로자라면 12월까지 예정된 7개 기관 순회 일정 중 자신의 기관 방문일을 확인해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3일 전
[아웃소싱 사용기업 경영상담실 ㉖] 파견이 불가능한 업무는 어떤 방식으로 아웃소싱할 수 있나?
파견이 제한된 업무라도 외부 전문기업에 업무 자체를 맡기는 도급 방식으로 아웃소싱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파견은 파견사업주가 고용한 근로자가 사용사업주의 지휘·명령을 받는 구조이고, 도급은 수급업체가 자신의 근로자를 지휘해 약정업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법적 구조가 다르다. 고용노동부는 계약서 명칭보다 실제 업무지시, 인력배치, 휴가·근무관리를 누가 담당하는지를 기준으로 파견과 도급을 구별하며, 대법원도 계약의 형식보다 실제 업무수행 관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비·청소·생산제조·물류센터 등 업무별로 업무범위와 품질기준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아웃소싱 설계방식이 달라진다.
해석 — 고용노동부와 대법원은 모두 계약서의 명칭보다 현장에서 누가 업무지시·인력배치·휴가관리를 결정하는지를 파견 여부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입장이 일치한다. 이는 '도급으로 계약서만 바꾸면 끝'이라는 접근이 왜 불법파견 판단을 피하지 못하는지의 근거가 된다. 경비·청소처럼 업무범위가 명확한 시설관리형 업무와 생산제조·물류처럼 공정단위로 맡기는 업무는 아웃소싱 설계 방식이 다르게 적용된다.
- 근무 형태한국경제23일 전
근로시간 단축의 역설…'초과근로' 되레 늘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2021년 167.0시간에서 지난해 161.3시간으로 5.7시간 줄었고, 연차휴가 사용일수도 10.7일에서 13.2일로 늘었다. 하지만 숙박·음식점업은 근로시간이 4.4시간 줄어든 대신 초과근무가 4.8시간에서 7.9시간으로 3.1시간 늘었고, 정보통신업과 운수·창고업에서도 초과근무가 각각 1.2시간, 1.4시간 증가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연장근로 한도 위반 적발 건수는 2022년 1100건에서 지난해 2229건으로 두 배가 됐고, 올해 8월까지 이미 1670건이 적발됐다. 기소 건수도 2022년 106건에서 지난해 121건으로 14% 늘었다.
해석 — 숙박·음식점업 초과근무가 4.8시간에서 7.9시간으로 3.1시간 늘어난 수치는 근로시간 단축이 실제 일감 감소 없이 '서류상 단축+초과근무 증가'로 흡수됐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간 제조업은 175.2시간에서 170.5시간으로 줄며 초과근무 급증 없이 안정화된 것과 대비된다. 연장근로 한도 위반 적발이 지난해 2229건, 올해 8월까지 1670건에 달하는 만큼 숙박·음식점·운수·정보통신업 재직자는 계약상 소정근로시간과 실제 근무시간 차이, 연장근로수당(통상임금의 1.5배) 지급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근무 형태전자신문23일 전
“믹스커피 하루 두개 제한” “휴지도 안사줘”…3개월 만에 퇴사 고민하는 직원
경기도 중소기업 A씨는 사수로부터 오염되거나 찢어진 분리수거 비닐봉투까지 테이프로 붙여 재사용하라는 지시를 받았고, IT업계 B씨의 회사는 탕비실 믹스커피를 1인당 하루 2개로 제한하고 휴지도 비치하지 않아 직원들이 개인 돈으로 구매하고 있다. B씨는 이면지 재활용 지시와 연 1회 무한리필 고깃집 회식 등을 이유로 입사 3개월 만에 이직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적으로 분리수거 봉투나 이면지 같은 소모품 비용 절감은 근로조건으로 보기 어려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명시된 복리후생을 불리하게 바꿀 때는 근로기준법 제94조에 따라 근로자 과반수 동의가 필요하다.
해석 — 본문은 소모품 비용 절감과 복리후생 변경을 법적으로 구분하며, 취업규칙·단체협약에 명시되지 않은 채 재량으로 제공되던 혜택은 축소해도 법적 의무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기준으로 제시한다. 이와 함께 대법원이 2002년 한국전력공사 퇴직자 임금 소급 사건에서 오래 반복된 관행만으로는 근로계약 내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선례를 근거로 들었다. 복리후생이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명시돼 있는지는 변경 시 대응 기준이 달라지는 지점이라 확인해둘 만하다.
- 근무 형태벤처스퀘어27일 전
힘펠, 출산·육아 지원에 장기근속 휴가까지…경기도 ‘가족친화 기업’ 선정
환기가전 기업 힘펠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 167개 기업·기관이 신청해 서류심사·현장실사·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52곳, 재인증 37곳 등 총 89개 기업·기관이 뽑혔다. 힘펠은 출산·육아 지원금, 육아기 근로시간 조정, 장기근속 보상휴가, '힘펠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정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선정됐다. 일·가정 양립 제도 운영 여부가 기업 평가 항목으로 쓰이고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이 참고할 만한 사례다.
해석 — 167개 신청 기업 중 89곳만 선정된 것은 서류심사,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라는 다단계 평가를 통과해야 가족친화 인증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힘펠은 지난해 정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경기도 인증까지 받았는데, 이는 정부 인증과 경기도 인증이 별도 제도로 운영되며 각각 심사를 거친다는 점을 보여준다. 평가 항목에는 제도 운영 실태뿐 아니라 최고경영자 의지, 기업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까지 포함된다는 점도 본문에 명시돼 있다.
- 근무 형태아웃소싱타임스28일 전
[분석] AI 단가는 내려가는데…기업은 왜 ‘업무 한 건의 비용’을 따져야 하나(ft. 토큰 절약방법)
생성형 AI 모델의 이용료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은 모델 단가뿐 아니라 실제 업무 처리비용까지 따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산업은행 KDB미래전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OpenRouter 내 토큰 처리량 기준 미국 3사(OpenAI·앤트로픽·구글) 비중은 올해 1월 54.6%에서 6월 33.4%로 낮아졌고, 중국 5사 비중은 20.3%에서 48.3%로 높아졌다. 앤트로픽은 9월 28일 Claude Sonnet 5.5를 전작과 같은 단가(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출력 10달러)로 내놨지만 자체 시험에서 작업당 비용이 최대 30% 낮았다고 밝혔다. 단가가 절반으로 낮아져도 사용량이 세 배로 늘면 비용은 종전의 1.5배가 될 수 있어, 상담·사무 아웃소싱 기업은 AI 이용료와 사람의 검수·재처리 비용을 함께 따져 계약 조건을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해석 — 앤트로픽이 Sonnet 5.5 단가를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작업당 비용만 최대 30% 낮췄다고 밝힌 점은, 가격 경쟁의 기준이 토큰 단가에서 작업당 처리 효율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사는 OpenRouter의 토큰 점유율이 지출액이 아닌 사용량 기준 통계라고 직접 못박아, 중국 모델 비중 확대(20.3%→48.3%)를 매출 순위 역전으로 오독하지 않도록 구분한다. 아웃소싱 계약 실무자라면 캐시·일괄처리 할인율보다 재처리 비용과 품질기준이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담겨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두면 된다.
- 근무 형태잡포스트28일 전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공무직 근로자와 소통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0월 2일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업무환경 개선과 소통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시장과 자치행정국장·인적자원과장 등 관계 공무원, 노조 간부 등 25명이 참석했다. 근로자들은 소양교육 및 직무역량 향상, 인터넷 정보 접근성 확보, 공무직 근로자 상호대직 도입 등을 건의했다. 고양시 공무직 근로자는 600여 명이며, 이 중 두 노조 소속 조합원 355명이 과반을 차지한다.
해석 — 조합원 355명이 전체 공무직 근로자 600여 명 중 과반을 차지한다는 수치는 이번 간담회에서 노조 측 요구가 갖는 대표성의 근거가 된다. 이번 자리는 민 시장 취임식 당시 자유발언으로 제기된 '소통의 장' 요청이 실제 정책 테이블로 이어진 사례이기도 하다. 상호대직 도입이나 인터넷 접근성 확보 같은 건의사항이 이후 실제로 반영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 근무 형태뉴시스29일 전
AI가 공기처럼 스며든 사회…'트렌드 코리아 2027' 김난도 교수가 제시한 10가지 키워드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7' 발표에서 2027년을 관통할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중 '바이브 워킹'은 조직이 인공지능을 실제 생산성으로 연결하려면 업무 데이터 구조화와 사람-AI 협업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을 짚었고, '권태 사회'는 업무 몰입도 저하에 따라 새로운 과업 부여나 자율성 확대 같은 조직 관리 변화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하프 시그널' 키워드에서는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갱년기 가이드라인 마련과 휴가 제공 같은 복지 제도가 도입되는 흐름도 언급됐다. 조직의 인력 운용과 복지 방향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에게 참고가 될 내용이다.
해석 — 바이브 워킹에서 말하는 '생산성 향상'은 개인이 이메일이나 회의록 작성에 AI를 쓰는 수준이 아니라 업무 데이터를 AI가 읽을 수 있게 구조화하고 사람-AI 에이전트 협업 체계를 갖추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 같은 발표에서 권태 사회의 '업무 몰입도 저하'와 바이브 워킹의 '조직 관리 재구성 요구'는 결국 조직이 인력 활용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하프 시그널에서 언급된 갱년기 가이드라인·휴가 제도는 아직 해외 기업 중심의 흐름으로 소개됐을 뿐, 국내 기업 도입 여부는 본문에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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