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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00명 신청 희망퇴직도 취소…밀린 급여 지급 또 연기

한국경제 · 2026년 10월 29일

한 줄 해석 — 희망퇴직 철회는 다음달 14일 지급 예정이던 미지급 급여·추석 상여금 재원을 확보하지 못해 퇴직 절차 자체가 중단된 것으로 풀이되며, 이는 체불 급여 연기·단전 예고와 같은 자금난이 구조조정 절차에까지 번졌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 언급된 전기요금 체납에 따른 단전 예고(포천송우점·킨텍스점 등 6곳 이달 말, 인천송도점 다음달)도 급여 체불과 같은 유동성 위기에서 비롯된 연쇄 사안이다. 희망퇴직 신청자는 고용관계가 그대로 유지되므로 향후 회사의 재공고나 지급 일정 공지 여부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기업회생 절차 중인 홈플러스가 '경영사정의 변경'을 이유로 이달 접수한 희망퇴직(신청 400여 명)을 취소했다. 오는 31일로 예정된 퇴직 처리는 진행하지 않고 신청 직원들과의 고용관계는 유지된다. 재직 직원에게 30일 지급하려던 8월 급여 잔여분 75%도 유동성 부족으로 지급이 연기됐고 새 지급일은 제시되지 않았다. 전기요금 체납으로 포천송우점·킨텍스점 등 6곳은 이달 말, 인천송도점은 다음달 전력 공급 중단을 한국전력으로부터 예고받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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