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고용이 9월과 비슷한 속도로 늘어 8년반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다는 수치는, 생산·신규수주 증가폭이 둔화한 와중에도 제조업체 인력 채용이 꺾이지 않았다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미처리 수주 잔량이 상당폭 늘고 증가 속도까지 빨라져 생산능력 부담이 커졌다고 밝힌 대목과 고용 확대 흐름이 맞물려 있다. 반도체·AI 관련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라면 이번 지수의 세부 항목인 생산·신규수주 증가폭 둔화와 투입가격 상승 전환 여부를 함께 확인해두면 된다.
S&P 글로벌이 2일 발표한 일본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3.3으로 전월 54.1보다 0.8포인트 낮아졌으며, 생산과 신규 수주 증가폭은 7개월 만에 최저로 둔화했다. 다만 PMI는 50을 19개월째 웃돌며 경기확장 국면을 유지했고, 고용은 9월과 비슷한 속도로 늘어 8년반 만의 최고치에 근접했다. 기업들은 반도체·AI 관련 수요와 수주 잔량 증가를 바탕으로 향후 1년 생산 전망에 대한 신뢰도가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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