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도쿄에서 보안기업 수출 상담회 개최…국내 13곳 현지 바이어 연결
KIS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일 일본 도쿄에서 'K-시큐리티 비즈니스 데이'를 열고 국내 정보보호 기업 13곳의 현지 바이어 연결과 기술 협력을 지원했다. 20일에는 기업 7곳의 일대일 상담과 JETRO·IPA가 참여한 세미나가 진행됐고, 21일에는 스타트업 6곳이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상담회가 열린다. KISA는 지난해부터 해외 거점 중심 수출 상담회를 운영해 왔고 올해 인도네시아·코스타리카에 이어 일본으로 지역을 넓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20일 일본 도쿄에서 'K-시큐리티 비즈니스 데이(K-Cybersecurity Business Day in Japan 2026)'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정보보호 기업 13곳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연결과 기술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일본은 국내 정보보안 업계의 주요 수출 시장 가운데 하나로, 사이버 위협 증가와 공급망 보안 강화 흐름을 배경으로 보안 제품·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 KISA의 설명이다.
20일 오전에는 소만사, 스틸리언, 아이씨티케이(ICTK), 에스투더블유(S2W), 에이아이스페라, 지니언스, 쿼드마이너 등 7곳이 현지 바이어·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KISA가 사전에 파악한 현지 수요와 국내 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계해 상담을 주선했다. 오후에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정보처리추진기구(IPA) 등이 참여한 세미나가 열려 현지 IT·사이버보안 시장 동향과 외국 기업의 진출 정보, 주요 보안 정책을 공유했다. 21일에는 78리서치랩, 악성코드검거단, 야타브, 리트러스트, 코닉글로리, 테이텀 등 스타트업 6곳이 현지 기업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가 진행된다.
대상은 일본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다. KISA는 지난해부터 해외 전략 거점을 중심으로 수출 상담회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6월 인도네시아와 8월 코스타리카에 이어 일본으로 지원 지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21~23일 일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와 '시큐리티 데이즈 폴' 일정에 맞춰 마련됐다. KISA와 과기정통부는 상담에서 논의된 내용이 계약·기술 협력·현지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상담회의 지역과 신청 방법, 참가 요건은 KISA와 과기정통부의 공지에서 확인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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