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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지방은행 5곳 추정손실 채권 5901억 원, 1년 전보다 34.1% 증가

서울경제 보도 · 2026.11.02 17:51 · 큐픽스 주식이 원문을 읽고 정리

부산·경남·전북·광주은행과 iM뱅크의 올해 9월 말 추정손실 채권 잔액이 5901억 원으로 1년 전 4402억 원보다 34.1%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고정이하여신(NPL) 증가율 27.8%보다 빠른 속도다. 전북·광주은행이 증가액의 68.9%를 차지했다.

지역 기반 5개 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은행, iM뱅크)의 올해 9월 말 추정손실 채권 잔액은 5901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인 지난해 9월 말 4402억 원보다 34.1% 많다. 추정손실은 고정이하여신(NPL) 가운데 건전성 등급이 가장 낮은 채권으로, 담보 처분 등으로 회수를 기대할 수 있는 고정여신과 달리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손실로 처리하는 여신이다.

비교 기준을 나눠 보면 증가 속도의 차이가 드러난다. 전체 NPL은 같은 1년 동안 1조 8621억 원에서 2조 3800억 원으로 27.8% 늘었고, 추정손실 채권의 증가율(34.1%)이 이를 앞섰다. 분기 기준으로는 올해 3분기에 전체 NPL이 6월 말보다 1.0% 줄어든 반면 추정손실 채권은 2.4% 늘었다. 같은 기간 주요 5대 은행의 추정손실 채권은 약 10% 감소했다. 9월 말 NPL 중 추정손실 비중은 지방은행 5곳이 24.8%, 주요 5대 은행이 14.7%였다.

증가액은 특정 은행에 몰려 있다. 전북·광주은행의 추정손실 채권은 3분기에만 506억 원 늘었고, 1년 전 대비 지방은행 전체 증가액의 68.9%가 두 은행에서 나왔다. 광주은행은 9월 말 NPL의 40.4%가 추정손실 채권이었다. 부산은행과 iM뱅크는 잔액이 전 분기보다 줄었다. 전북·광주은행은 기업 NPL의 96.3%가 중소기업에 집중됐고, 가계 NPL 중 57.7%가 추정손실로 분류돼 기업대출 NPL의 추정손실 비중 18%를 크게 웃돌았다. JB금융은 실적 발표에서 2023~2024년 비대면 신용대출의 건전성 악화로 가계 대손비용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읽을 때는 총액과 구성을 구분해야 한다. 부실채권 총액이 줄어도 그 안에서 회수 가능성이 낮은 등급의 비중이 커지면 건전성 부담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이 기사 수치는 5개 은행 합계이며, 은행별 방향은 서로 다르다.

원자료로 확인하기 — 은행별 고정이하여신·추정손실 잔액은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의 자산건전성 분류 항목과 각 은행지주의 분기 실적발표 자료·사업보고서에서 분기 말 기준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자산건전성은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5단계로 나뉘므로, 'NPL(고정이하)' 합계와 그 안의 '추정손실'을 섞어 읽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분기 말 잔액은 대손상각·매각 시점에 따라 크게 움직여 전 분기 대비 증감만으로 추세를 단정하기 어렵다.

전문은 원문에서: 서울경제 기사 보기 ↗

#지방은행 #고정이하여신 #추정손실 #금융감독원 #J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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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의 숫자는 미국 연방준비은행(FRED)·한국은행(ECOS) 등 공식 통계를 그대로 옮기거나 그 원자료로 계산한 참고 자료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니다. 특정 종목·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고 시장을 전망하지 않는다. 통계는 발표 뒤에도 고쳐질 수 있으니 중요한 판단 전에는 원 출처를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