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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광청 브랜드USA, 캐롤라인 베테타 임시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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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브랜드USA가 전 비짓캘리포니아 대표 캐롤라인 베테타를 11월 9일부터 임시 대표 겸 CEO로 선임했다. 2년 넘게 조직을 이끈 프레드 딕슨 대표가 11월 뉴욕 관광청으로 돌아가면서 생긴 공백을 메우는 인사다. 최근 미국 관광 마케팅 조직 전반에서 이어진 수장 교체의 연장선이다.

미국의 국가 관광 마케팅 조직인 브랜드USA가 캐롤라인 베테타를 임시 대표 겸 CEO로 선임했다. 임기는 11월 9일부터다. 베테타는 캘리포니아주 관광 마케팅 조직 비짓캘리포니아를 30년 가까이 CEO로 이끈 인물로, 올해 1월 은퇴를 발표했다가 다시 현업으로 돌아오는 셈이다.

이번 인사는 프레드 딕슨 현 대표의 퇴임에 따른 것이다. 딕슨은 2년 넘게 브랜드USA를 맡았고, 11월에 뉴욕 관광·컨벤션국(NYC Tourism + Conventions)으로 복귀한다. 그의 이동은 8월 말 스키프트가 먼저 보도했다. 베테타의 복귀는 최근 몇 달간 이어진 관광 마케팅 조직 수장 교체 흐름의 가장 최근 사례다.

브랜드USA는 해외 여행자에게 미국 여행을 알리는 일을 맡은 조직이다. 개별 항공편이나 입국 절차를 바꾸는 기구는 아니지만, 어느 시장에 어떤 메시지로 미국을 홍보할지, 어떤 지역과 테마를 앞세울지를 정하는 곳이다. 임시 체제라는 점에서 당장 큰 방향 전환보다는 기존 사업의 유지에 무게가 실릴 가능성이 크고, 정식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미국 관광 홍보의 중기 전략은 유보 상태에 놓인다. 한국처럼 미국 인바운드 수요가 큰 시장에서는 공동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의 속도가 이 공백기 동안 어떻게 조정되는지가 지켜볼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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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USA#미국여행#관광마케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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