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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2026~2027년 신규·재개 노선 10곳 — 멜버른 20년 만에 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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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영국항공이 2026년 런던발 7개 도시, 2027년 초 3개 도시를 추가하거나 재개한다. 2006년 이후 끊겼던 멜버른 노선이 돌아오고, 탄자니아는 다르에스살람 대신 킬리만자로와 잔지바르로 방향을 틀었다. 4월 취항 예정인 세인트루이스는 이미 2027년 증편이 확정됐다.

영국항공이 2026년 한 해 동안 런던발 7개 목적지에 신규 취항하거나 노선을 재개하고, 2027년 초 3곳을 더 추가한다. 히스로와 개트윅 사이를 옮긴 노선은 제외한 숫자다. 이 가운데 킬리만자로, 멜버른, 로바니에미, 세인트루이스, 티바트, 툴롱, 잔지바르는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거나 오랜 공백 끝에 돌아오는 곳이다. 기종도 노선 성격에 따라 갈린다. 건지는 LCY에서 A319/A320neo로 매일, 티바트는 BA 시티플라이어의 E190으로 주 2회, 툴롱은 BA 유로플라이어 A320ceo로 주 2회가 예정돼 있다. 산타의 고향으로 알려진 로바니에미는 크리스마스 마켓 수요를 겨냥해 A320neo로 주 5회 운항한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멜버른과 탄자니아다. 멜버른은 2006년이 마지막이었고, 연초에 다시 비행기가 뜬다. 같은 원월드 소속 핀에어가 빅토리아주에 처음 들어온 직후이며, 콴타스도 멜버른-퍼스-히스로를 같은 기체·같은 편명으로 잇는 운항을 재도입할 예정이라 이 구간의 선택지가 한꺼번에 늘어난다. 탄자니아의 경우 영국항공이 2013년까지 날던 곳은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이었지만, 이번에는 킬리만자로와 잔지바르로 목표를 바꿨다. 777-200ER로 주 3회, 런던에서 킬리만자로를 거쳐 잔지바르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디아스포라 수요 중심이던 노선을 사파리와 휴양 수요로 재편한 셈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는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곳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런던-킬리만자로·잔지바르는 직항이 없던 상태에서도 지난해 왕복 9만 명 규모의 수요가 있었다는 업계 분석가의 설명이 붙었다. 노선의 지속성을 가늠하려면 증편·기종 상향·운항 기간 연장을 보는 게 좋은데, 세인트루이스가 그 예다. 2026년 4월 19일 주 4회로 시작하는데 2027년 스케줄에는 이미 4월 주 5회~매일, 5~6월 매일, 7~8월 주 5회가 올라와 있고 운항 시작도 3월 28일로 3주 당겨진다. 787-8은 그대로 쓴다. 다만 이 목록은 10월 5일 기준이며 앞으로 몇 달 동안 바뀔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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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신규취항#런던#탄자니아#멜버른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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