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여행qpx.kr/travel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우버는 호출 빈도, 에어비앤비는 여행 의도 — 두 플랫폼이 호텔에서 맞붙는다

2min

요약

우버가 승차·배달에 이어 호텔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다라 코스로샤히는 익스피디아 시절부터 한 플랫폼 안에 여행의 더 많은 단계를 담는 방식을 밀어붙여 왔다. 우버의 강점이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앱 사용 습관이라면, 에어비앤비의 강점은 애초에 여행을 의도한 이용자라는 점이다.

우버가 호텔 예약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승차 호출에서 음식 배달과 식료품으로 확장해 온 흐름의 다음 단계다. 이 상품들을 하나로 묶는 것은 물리적 인프라가 아니다. 호텔에 기사가 필요하지는 않으니, 공통분모는 결국 이용자 쪽에 있다.

배경에는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샤히의 오래된 방식이 있다. 2005년 익스피디아를 맡았을 때 그 회사는 이미 호텔·항공·렌터카·패키지를 아우르는 온라인 여행사였고, 이후 10년간 그는 상품과 시장과 브랜드를 더 늘리는 쪽으로 밀고 나갔다. 항공권 예약이 호텔 예약으로, 다시 렌터카로 이어지게 만들어 한 플랫폼 안에서 여행의 더 많은 부분을 붙잡는 방식이다. 우버에서는 같은 전략을 출발점만 바꿔 쓴다. 어쩌다 한 번 하는 여행 예약이 아니라, 매주 여러 번 여는 앱 습관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다르다.

여행자 입장에서 관심사는 단순하다. 호텔을 어디서 잡느냐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이미 깔려 있는 앱에서 예약이 이어질 가능성이다. 우버는 자주 열리는 앱이라는 무기를, 에어비앤비는 여행을 하려고 들어온 이용자라는 무기를 갖고 있다. 어느 쪽 강점이 숙박까지 더 멀리 가는지가 이 확장 경쟁의 관전 지점이다.


이 글은 Skift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SOURCE · Skift — 원문 보기 ↗

#우버#에어비앤비#호텔 예약#온라인 여행사#플랫폼 확장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콘서트 보러 가는 여행, 트립닷컴이 노리는 '나흘'

트립닷컴 그룹이 공연 관람 여행을 티켓·숙박 예약에서 끝내지 않고 현지 관광지·교통·미식 상품까지 묶어 파는 쪽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대형 공연이 국경을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흐름에 맞춰, 공연 하루가 아닌 체류 전체의 지출을 겨냥한다. 회사 측은 관람객이 평균 나흘 정도 머물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AI가 여행 계획을 시작해도, 결제는 우리 몫 — 부킹닷컴의 승부수

부킹닷컴은 여행자가 AI 챗봇에서 계획을 시작하는 흐름을 막으려 하지 않고, 실제 예약과 결제가 일어나는 마지막 단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아시아태평양 여행자의 64%가 AI로 여행을 계획하지만, 거대언어모델이 직접 보내는 트래픽은 객실 판매의 1%도 되지 않는다. 회사는 여행자가 챗봇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여러 서비스를 옮겨 다니기 때문이라고 본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엑스피디아, 메타 '뮤즈'와 구글 AI 개요를 새 고객 유입 통로로 본다

엑스피디아 그룹이 메타의 뮤즈(Muse)와 구글 AI 개요(AI Overviews)를 통한 광고를 새로운 고객 확보 채널로 검토하고 있다. 아리안 고린 CEO는 조건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에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낸 경험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과거 엑스피디아가 구글 마케팅 비용을 두고 불만을 제기했던 것과는 다른 기류다.

2min
여행 뉴스산업·트렌드

휴양만으론 안 된다…필리핀, 새 여행상품 승부

필리핀이 휴양 중심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미식·문화·자연 체험 콘텐츠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항공사들도 노선 증편과 할인 프로모션, 여행사 판매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를 돕는다. 필리핀관광부는 10월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Philippine Business Mission in Korea 2026'을 열고 국내 여행업계에 관광 정보와 상품을 소개했다.

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