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 호텔, 내부 승진으로 CEO 확정 — 도미닉 드래지시치 정식 취임

요약
초이스 호텔이 도미닉 드래지시치를 사장 겸 CEO로 선임했다. 5월 20일부터 임시 CEO를 맡아온 인물로, 이사회는 3개월간 내외부 후보를 모두 검토한 끝에 내부 인사를 택했다. 드래지시치는 이사회에도 합류한다.
초이스 호텔이 월요일 도미닉 드래지시치를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임시 CEO 자격으로 회사를 이끌어온 그는 이번 선임과 함께 이사회에도 들어간다. 이사회는 3개월에 걸쳐 내부와 외부 후보를 모두 올려놓고 검토했고, 결론은 내부 승진이었다.
갑작스러운 발탁은 아니다. 초이스는 10년 가까이 드래지시치를 주요 보직 여러 곳으로 옮기며 최고 자리를 맡을 준비를 시켜왔다. 컴포트 인(Comfort Inn), 캠브리아(Cambria) 같은 브랜드를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운영하는 회사이니만큼, 가맹 호텔주들과의 관계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사정을 이미 아는 사람을 앉힌 선택이다. 경쟁사 대비 실적 부진을 되돌려야 하는 과제가 새 CEO에게 주어졌다.
여행자 입장에서 당장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만 프랜차이즈 호텔 체인의 CEO 교체는 시간을 두고 브랜드 재편, 신규 브랜드 도입, 가맹점 수와 지역 분포 같은 쪽으로 번지는 사안이다. 미국 중저가 호텔을 자주 쓰는 여행자라면 앞으로 나올 브랜드 정리나 멤버십 개편 발표를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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