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의 미국 여행, 6개월 연속 증가 — 그래도 2024년 수준과는 거리가 멀다
요약
9월 캐나다 거주자의 미국 방문 귀국 건수가 전년 대비 6.8% 늘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다만 기준이 되는 2025년 자체가 크게 가라앉은 해였다. 2024년 9월과 비교하면 육로는 31.1%, 항공은 18.7% 적다.
캐나다 통계청이 화요일 공개한 수치에서 9월 캐나다 거주자의 미국 방문 후 귀국 건수가 전년 같은 달보다 6.8% 늘었다. 6개월 연속 증가다. 이동 수단별로도 모두 플러스로, 자동차는 5.6%, 항공은 11.6% 증가했다.
숫자만 보면 회복세처럼 읽히지만 비교 대상이 문제다. 지난해, 즉 2025년의 캐나다발 미국 여행 자체가 유난히 얼어붙어 있었기 때문이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것과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다른 얘기다. 실제로 2024년 9월과 맞붙여 보면 육로 귀국은 31.1%, 항공 귀국은 18.7% 아래에 머물러 있다.
여행자 입장에서 읽을 점은 미국행 캐나다 수요가 아직 예전만큼 돌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특히 국경을 자동차로 넘는 쪽의 공백이 깊다. 캐나다-미국 국경 인접 지역과 캐나다 수요에 기대온 미국 공항 노선은 여전히 2024년보다 한참 비어 있는 상태에서 영업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글은 Skift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SOURCE · Skift — 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콘서트 보러 가는 여행, 트립닷컴이 노리는 '나흘'
트립닷컴 그룹이 공연 관람 여행을 티켓·숙박 예약에서 끝내지 않고 현지 관광지·교통·미식 상품까지 묶어 파는 쪽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대형 공연이 국경을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흐름에 맞춰, 공연 하루가 아닌 체류 전체의 지출을 겨냥한다. 회사 측은 관람객이 평균 나흘 정도 머물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AI가 여행 계획을 시작해도, 결제는 우리 몫 — 부킹닷컴의 승부수
부킹닷컴은 여행자가 AI 챗봇에서 계획을 시작하는 흐름을 막으려 하지 않고, 실제 예약과 결제가 일어나는 마지막 단계를 차지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아시아태평양 여행자의 64%가 AI로 여행을 계획하지만, 거대언어모델이 직접 보내는 트래픽은 객실 판매의 1%도 되지 않는다. 회사는 여행자가 챗봇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여러 서비스를 옮겨 다니기 때문이라고 본다.
엑스피디아, 메타 '뮤즈'와 구글 AI 개요를 새 고객 유입 통로로 본다
엑스피디아 그룹이 메타의 뮤즈(Muse)와 구글 AI 개요(AI Overviews)를 통한 광고를 새로운 고객 확보 채널로 검토하고 있다. 아리안 고린 CEO는 조건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대형 플랫폼과의 제휴에서 유리한 조건을 끌어낸 경험을 근거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과거 엑스피디아가 구글 마케팅 비용을 두고 불만을 제기했던 것과는 다른 기류다.
휴양만으론 안 된다…필리핀, 새 여행상품 승부
필리핀이 휴양 중심 관광상품에서 벗어나 미식·문화·자연 체험 콘텐츠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항공사들도 노선 증편과 할인 프로모션, 여행사 판매 지원으로 관광객 유치를 돕는다. 필리핀관광부는 10월 3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Philippine Business Mission in Korea 2026'을 열고 국내 여행업계에 관광 정보와 상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