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령 2200호, 다시 '여행사의 쓸모'를 묻다
요약
여행신문이 1992년 7월 창간 이후 34년 3개월 만에 지령 2200호를 발행했다. 지면에는 해외여행 자유화 직후의 단체관광 붐, 외환위기, 사스와 메르스, 하늘길이 닫힌 팬데믹까지 한국 여행산업이 거쳐온 고비가 쌓여 있다. 업계가 위기마다 시장 변화의 본질을 읽고 대응해온 기록이라는 점을 짚는다.
여행신문이 이번 호로 지령 2200호를 맞았다. 1992년 7월 첫 호를 낸 지 34년 3개월 만이다. 해외여행 자유화 직후의 단체관광 붐, 외환위기의 혹한, 사스와 메르스, 그리고 하늘길이 통째로 닫혔던 팬데믹까지…. 2200호에 이르는 지면에는 우리나라 여행산업이 맞닥뜨린 고비와 변화가 켜켜이 쌓여 있다. 위기는 늘 있었고 업계는 그때마다 길을 찾아냈다. 그 여정의 기록이 곧 여행신문이다.그 여정을 되짚어 보면, 여행업계는 위기 때마다 시장의 변화를 읽고 그 본질을 꿰뚫어 대응하며 고비를 넘겼다. 그 고민과 응전의 흔적은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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