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스트레스

강박장애 나흘 집중치료했더니⋯3개월 뒤 환자 42% 증상 크게 가라앉아

코메디닷컴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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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 대학병원 연구팀이 성인 강박장애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사와 함께하는 나흘간의 집중 심리치료(베르겐 4일 치료, ERP 기법)와 치료사 지도 없는 8주간 온라인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했다. 3개월 뒤 집중치료군은 57명 중 24명(42.1%)이 증상이 경미한 수준(관해)으로 줄었지만, 온라인 자가치료군은 44명 중 6명(13.6%)만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우울 증상, 삶의 질, 일상생활 기능에서도 집중치료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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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대상이 치료사 지도가 없는 온라인 프로그램이었고, 한 의료기관에서 3개월만 추적한 결과라 일반적인 대면 심리치료보다 우월하다거나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해'도 완치나 재발 위험 소멸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연구진이 밝혔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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