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 나흘 집중치료했더니⋯3개월 뒤 환자 42% 증상 크게 가라앉아
01
요약
독일 함부르크에펜도르프 대학병원 연구팀이 성인 강박장애 환자 119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사와 함께하는 나흘간의 집중 심리치료(베르겐 4일 치료, ERP 기법)와 치료사 지도 없는 8주간 온라인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했다. 3개월 뒤 집중치료군은 57명 중 24명(42.1%)이 증상이 경미한 수준(관해)으로 줄었지만, 온라인 자가치료군은 44명 중 6명(13.6%)만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 우울 증상, 삶의 질, 일상생활 기능에서도 집중치료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02
큐레이터 노트
이 소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비교 대상이 치료사 지도가 없는 온라인 프로그램이었고, 한 의료기관에서 3개월만 추적한 결과라 일반적인 대면 심리치료보다 우월하다거나 효과가 오래 유지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관해'도 완치나 재발 위험 소멸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을 연구진이 밝혔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는 원문 표기를 유지했습니다.
03
전체 뉴스 →같은 분야의 다른 소식
- "뛸까, 말까?" 패닉을 참은 것이 한 발 디딜 공간뿐인 절벽에 갇힌 등반가를 살렸다Outside · 2026-11-03
- 육아 고통 호소한 부부…아내, 아이에 폭력적 언행 고백메디컬투데이 · 2026-11-03
- 지진 겪은 아동의 우울·공격행동, 이후 외로움 증가와 연관메디컬투데이 · 2026-11-02
- 국민 10명 중 7명 정신건강 문제 경험…상담·병원 방문은 30% 그쳐메디컬투데이 · 2026-11-02
- 건선 환자 주요우울장애 유병률 '24.4%'메디칼업저버 · 2026-11-02
- 4년 전엔 괜찮았던 약인데⋯66세 여성, 다시 복용한 뒤 '피해망상'코메디닷컴 · 202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