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약하고 근육 줄어든 노인, 치매 치료 받더라도 상태 악화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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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팀이 2024년 12월~2026년 5월 레켐비(레카네맙) 치료를 시작한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187명을 분석한 결과, 치료 전 신체적 노쇠(27.8%)나 근감소증(33.7%)이 있던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인지기능과 일상생활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종합 치매 점수가 더 빠르게 나빠지는 경향을 보였다. 노쇠가 있던 환자 52명 중 38.5%가 약물 주입 관련 이상반응을 겪어, 노쇠가 없던 환자(17%)보다 비율이 두 배 이상 높았다.
02
큐레이터 노트
이 소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환자를 단순 관찰한 연구로 레켐비 비투여 비교군을 둔 임상시험이 아니며, 연구팀도 노쇠·근감소증이 약효를 직접 떨어뜨린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뇌 변화를 보여주는 혈액지표(p-tau217)는 노쇠·근감소증 유무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할 부분이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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