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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사기

금융권 AI 해킹, 中 해킹조직 연루 정황…아르텍스 개발 중단

전자신문 SW·2026-10-11주요

요약

국내 금융권을 겨냥한 연쇄 해킹 사건의 공격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중국계 해킹 조직에서 활동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 경찰은 수사 인력을 확대했으며, 공격에 악용된 중국산 AI 침투 테스트 도구 '아르텍스(ARTEX)'는 공개 개발이 중단됐다. 보안기업 로그프레소는 보고서를 통해 해킹 용의자 계정이 중국계 디도스 공격 대행 조직 '갓넷(GodNet)·비타스(VITAS)'와 연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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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침투 테스트 도구가 실제 금융권 해킹에 악용된 사례로, 보안 목적 AI 도구의 오남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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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9월 말부터 국내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중국산 AI 모의해킹 도구 '아르텍스'가 쓰인 정황이 확인된 뒤, 10월 8일에는 공격자가 중국 광둥성 거주 26세로 추정되는 인물이라는 분석이 나왔고 아르텍스 개발자도 악용 사실을 인정하며 비공개 전환을 밝혔다. 이런 흐름 속에 이번에는 용의자 계정이 중국계 디도스 대행 조직과 연계됐다는 정황이 추가로 제시됐다.

짚어야 할 점

  • 신원 추적이 '광둥성 거주 26세 추정'에서 '중국계 디도스 대행 조직 연계'로 구체화되는 흐름이며, 경찰 수사 인력 확대도 이와 맞물려 있다.
  • 아르텍스 개발 중단은 도구 자체의 위협이 사라지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에 유출된 소스코드나 파생 버전이 계속 악용될 가능성은 남는다.
  • 앞선 보도에서 지적됐듯 중국산 AI 도구 사용과 '중국 조직의 소행'은 다른 차원의 주장이며, 이번 갓넷·비타스 연계 정황도 보안기업 자체 보고서에 근거한 것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용의자 계정과 갓넷·비타스 조직의 연계를 구체적으로 어떤 증거로 확인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경찰 수사 인력이 얼마나 확대됐고 어떤 수사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공격자의 국적과 신원이 최종 확정됐는지, 중국계 조직 연계가 단일 범인으로 귀결되는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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