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849건 · 국산 132 · 가격 688 추적 중
AI 인프라·반도체

유창식 교수 "커스텀 D램 폭증, 팹리스·파운드리 분업화 온다"

ZDNet Korea·2026-10-15전망

요약

유창식 성균관대 교수(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 산학연 교류 워크숍에서 AI 시스템용 D램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CPU·GPU 발전 속도에 비해 메모리 성능 개선이 뒤처지는 '메모리 월' 현상이 심화하고 있으며, D램 미세화 한계로 로해머 현상과 이를 막기 위한 온다이 ECC 회로로 인한 면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수직 트랜지스터 구조의 4F² D램이나 셀을 다층으로 쌓는 구조, 웨이퍼 투 웨이퍼 본딩 공정이 차세대 D램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범용 D램과 별개로 고객 맞춤형 '커스텀 D램' 수요가 커지면서, 이를 전문 설계하는 'D램 팹리스'와 위탁생산하는 'D램 파운드리' 비즈니스가 새롭게 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큐레이터 노트

원문에 없는 맥락입니다

이는 한 전문가가 제시한 전망으로, 메이저 D램 업체가 중소 고객사의 맞춤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경우 생기는 틈새시장을 근거로 든다.

깊이 읽기

이 기사 한 건이 아니라, 같은 사안을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을 근거로 정리했습니다

이 일이 어디서 왔나

D램 시장은 2026년 10월 들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이 이어지는 가운데(난야 최대 20% 인상, 10월 7일),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3사가 매출 점유율 상위를 지키며 범용 D램 호황의 수혜를 보고 있다. 동시에 엑시나 같은 메모리 반도체 팹리스가 '메모리 중심 컴퓨팅'을 내세우며 범용 메모리와 다른 설계 수요를 겨냥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10월 5일 전자신문). 유창식 교수의 이번 발표는 이런 흐름 속에서 메모리 업계의 미세화 한계와 수요 다변화를 기술적 관점에서 짚은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커스텀 D램·팹리스·파운드리 분업화는 아직 한 교수의 전망이며,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 같은 기존 3사가 실제로 이런 구조로 재편될지는 별개 문제다.
  • 범용 D램 가격이 치솟고 메모리 3사가 공급 우위를 쥔 지금 상황에서, 중소 고객사의 맞춤 수요를 전문으로 받아줄 'D램 파운드리'가 생길 유인이 있다는 논리인데, 이는 공급난이 계속된다는 전제에 기대고 있다.
  • 엑시나처럼 메모리 자체를 다르게 설계하려는 팹리스가 이미 등장한 상태라, 이번 발표는 그런 흐름이 D램 영역에서도 사업 모델로 굳어질 수 있다는 기술적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로우해머·온다이 ECC로 인한 면적 손실, 수직 트랜지스터 4F² 구조 등은 메모리 미세화가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는 신호로, 파운드리 쪽에서 삼성이 겪는 수율·점유율 어려움(10월 9일 보도)과도 맞물려 볼 지점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커스텀 D램' 수요가 실제로 얼마나 늘고 있는지, 혹은 늘어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수치나 업체 사례는 제시되지 않았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기존 메모리 3사가 이런 분업화 흐름에 동참할지, 아니면 자체 설계·생산을 고수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D램 파운드리라는 새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기업이 있는지, 아니면 순수히 이론적 전망에 그치는지는 이 발표만으로 알 수 없다.

다른 매체는 이렇게 썼다

같은 사안을 다룬 다른 곳의 보도입니다

CXMT, 수율 20%대에도 HBM3E 생산 강행
AI타임스 · 2026-10-29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CXMT가 생산 수율이 20~30%에 그치는 상태에서도 AI 반도체용 HBM3E 생산에 나섰다. 로이터는 28일 CXMT가 HBM3E 시제품을 중국 내 여러 AI 칩 설계업체에 공급했으며 2개월 안에 제한적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中 CXMT, 수율 낮아도 HBM 생산 추진…증시 비중 1위
IT조선 · 2026-10-28

중국 최대 D램 업체 창신메모리(CXMT)가 낮은 수율에도 HBM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내 AI 메모리 확보가 어려워지자 생산비 부담을 감수하고 공급에 나선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28일(현지시각)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CXMT가 중국 AI 반도체 설…

포스코퓨처엠, 팔란티어 AI 플랫폼 도입 계약
AI타임스 · 2026-10-22

이차전지 소재 기업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팔란티어와 AI 기반 제조혁신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데이터 운영·분석 플랫폼 '파운드리'와 AI 플랫폼 'AIP'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팔란티어는 보안·제조·금융·보건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파운드리는 데이…

이 사안의 흐름

같은 주제를 다룬 이 사이트의 기록 — 최신순

이 분야 브리핑

여러 매체가 함께 다룬 사안을 한 번에

이 페이지는 원문을 요약·재서술하고 이 사이트가 쌓은 기록을 덧붙인 큐레이션입니다. 원문 본문은 싣지 않으며, 수치와 표기는 원문 기준을 유지했습니다.

ZDNet Korea 원문 전체 보기 →

같은 분야의 다른 소식

전체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