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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임대형 AI데이터센터 세액공제 공백, 배경훈 "신속 협의"

ZDNet Korea·2026-10-23

요약

23일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의원은 코로케이션·GPUaaS 등 임대형 데이터센터 사업구조가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상 임대용 자산 공제 제한 규정에 걸려 세액공제를 받기 어려운 문제를 제기했다. 자가 구축과 임대형 사업자 간 세제 적용 차이로 투자 결정이 어려워진다는 지적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임대형 센터에 세제 혜택이 없는 부분이 있다고 인정하며 재정당국과 신속히 협의하겠다고 답했고, 해외 자본의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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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케이션·GPUaaS는 해외에서 통용되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방식인데, 국내 세법이 이를 부동산 임대업으로 분류할 경우 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대상에서 빠질 수 있다는 구조적 공백이 지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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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같은 날 국정감사에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의 지원조건 비공개(앞선 보도 3), 프론티어 AI 사업 구조 변경(앞선 보도 2) 등 AI 인프라 정책을 둘러싼 투명성·제도 정비 문제가 잇따라 제기됐다. 최경진 가천대 교수도 이날 한국의 컴퓨팅 인프라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데이터센터 구축 가속화를 주문한 바 있다(앞선 보도 1). 이번에는 코로케이션·GPUaaS 같은 임대형 사업모델이 조세특례제한법상 부동산 임대업으로 분류돼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는 제도적 공백이 구체적으로 지적됐다.

짚어야 할 점

  •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자가 구축 중심으로 설계된 세제 틀에 맞춰져 있어, 해외에서 통용되는 임대형 사업모델과 충돌하는 구조적 문제로 볼 수 있다.
  • 같은 날 국가AI컴퓨팅센터 지원조건 비공개 논란(앞선 보도 3)과 함께 보면, AI 인프라 관련 정책·제도가 사업 현장의 실제 구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공통된 흐름이 읽힌다.
  • 배경훈 장관의 답변은 '신속 협의'라는 방향성 표명에 그쳤고, 구체적 법 개정 시점이나 방식은 이 기사에 나오지 않았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실제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추진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해외 자본의 국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제도 개선'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이 세제 공백으로 인해 실제 투자가 지연되거나 취소된 사례나 규모에 대한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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