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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와 권리

AI 해킹 시대, 보안은 기업 혼자가 아닌 민관 협력으로

ZDNet Korea·2026-11-03

요약

2026년 9월 국내 금융회사를 겨냥해 공격자가 AI에게 인터넷에 노출된 서버 탐색과 취약점 악용을 지시해 원격조종 악성프로그램을 설치한 사례가 확인됐다. 기업들은 외부 소프트웨어·클라우드·협력업체로 연결돼 있어 개별 보안만으로는 전체 공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사이버 위협정보 분석·공유 체계(C-TAS)를 금융보안원 등과 연계해 정부·기업·보안업체·공급업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 CISA의 AIS 사례처럼 정보 공유 속도를 높이되 신뢰도 확인과 정정·철회 절차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U의 사이버 복원력법(CRA)처럼 지속적인 취약점 관리와, 성실히 대응한 기업에 대한 조건부 면책·제재 감경 제도 검토도 제안됐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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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 AI를 활용해 더 빠르고 광범위해지면서, 방어 쪽에서도 개별 기업 대응을 넘어 정보 공유와 책임 체계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는 논의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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