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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9년 끌어온 차세대 로드스터 공개

ZDNet Korea·2026-10-15

요약

테슬라가 15일(현지시간) 텍사스 맥그리거 스페이스X 시험시설에서 차세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2017년 처음 시제품을 선보인 뒤 여러 차례 인도 일정이 지연됐고, 샘 올트먼은 지난해 예약금을 환불받기도 했다. 머스크는 과거 1회 충전 약 1000km 주행과 초고속 가속 성능을 주장했으며, 소형 로켓 추진기를 활용한 부양 기능 탑재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행사에서 구체적 가격, 사양, 생산 목표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드스터 복귀는 테슬라가 자동차 제조에서 자율주행과 로봇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시점과 맞물려 있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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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 애널리스트 세스 골드스타인은 테슬라에 현재 최고 기술력을 보여주는 '헤일로 카'가 없다며 로드스터가 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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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차세대 로드스터는 2017년 시제품 공개 이후 인도 일정이 여러 차례 미뤄졌고, 예약자였던 샘 올트먼이 환불을 받을 정도로 신뢰가 흔들린 프로젝트다. 이번 공개는 테슬러가 자동차 제조보다 자율주행·로봇 사업에 무게를 두는 시점과 맞물려 있는데, 같은 시기 국내외에서는 인텔의 로보틱스 사업 확장,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택시 운영, 과기정통부의 휴머노이드 논의 등 '피지컬 AI' 전반으로 산업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짚어야 할 점

  • 모닝스타 애널리스트가 로드스터를 테슬라의 '헤일로 카'로 지목한 것은, 역설적으로 현재 테슬라 라인업에 기술력을 상징할 모델이 없다는 평가이기도 하다.
  • 9년간 공개와 연기를 반복한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 발표될 가격·사양·생산 목표가 실제 양산·인도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 샘 올트먼의 예약금 환불 사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초기 예약자들의 신뢰가 이미 한 차례 꺾였음을 보여준다.
  • 1회 충전 약 1000km 주행, 로켓 추진 부양 기능 등 머스크의 과거 주장이 이번 공개에서 어디까지 사실로 확인될지가 핵심 쟁점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이번 행사에서 실제로 구체적 가격, 사양, 생산 목표가 발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소형 로켓 추진기를 활용한 부양 기능이 실제로 탑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과거 주장된 1000km 주행 성능이 실제 스펙으로 입증됐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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