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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사기

G7, AI 사이버공격 대비 금융 모의훈련 승인

AI타임스·2026-10-17

요약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이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금융 시스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모의훈련 실시를 승인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1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MF 연차총회 계기 회의 후, G7 재무차관들이 프런티어 AI를 겨냥한 모의훈련 방안을 논의해왔으며 장관급에서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AI 모델이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키우면서 금융기관과 핵심 서비스에 대한 위협이 커진 것이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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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격 시나리오를 상정한 훈련으로 이어지는 만큼, G7 각국 금융당국이 AI발 위협에 대한 구체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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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10월 중순 신한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 16곳에서 개인정보 약 10만건이 유출되는 침해사고가 확인됐고, OK저축은행에서는 AI 에이전트로 추정되는 해킹 시도까지 포착되면서 AI를 활용한 공격이 금융권 전반의 현실적 위협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금융위원회가 555개 금융사 보안 점검과 AI 기반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G7의 모의훈련 승인은 이런 흐름이 국가 간 공조 차원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짚어야 할 점

  • 국내 금융당국의 보안 체크리스트 점검(130개사 미흡 확인)이 개별 기관 단위 대응이었다면, G7 모의훈련은 국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만드는 단계로 봐야 한다.
  • 전자신문이 지적했던 '공격 속도는 AI로 빨라지는데 방어 시간은 그대로'라는 비대칭 문제를 G7 차원의 훈련이 어떻게 좁힐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 모의훈련 승인은 장관급 합의 단계로, 실제 훈련 설계·실행은 별도 절차로 남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모의훈련의 구체적 시나리오나 참여 범위(어느 금융기관·기관이 참여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훈련 시행 시점이나 결과 공개 여부에 대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 한국에서 벌어진 16개사 침해사고·OK저축은행 해킹 시도 사례가 이번 G7 논의에 실제로 참고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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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AI 에이전트는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도구를 호출하며 행동한 결과를 관찰해 다음 행동을 결정하는 AI 시스템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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