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새만금서 AI데이터센터 SPC 설립 — 자율주행 학습 거점

현대차그룹이 새만금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다음 달 '데이터센터 SPC'와 'GPU 서비스 SPC'를 각각 설립하고 2027년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오토에버가 투자 참여를 확정했으며, 지난 9월에는 200㎿ 규모 태양광 발전 SPC 설립과 데이터센터 건축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데이터센터 SPC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건축과 기반시설을, GPU 서비스 SPC는 GPU 확보와 관련 서비스를 각각 담당한다. 정식 서비스 개시 목표 시점은 2030년 초이며, 데이터센터는 자율주행과 로봇, 제조 AI 등 피지컬 AI 기술 학습·검증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전북 군산에 'HMG 새만금사무소'를 열고 부지 인허가와 착공 등 현안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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