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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입시 정책교육플러스2026년 11월 1일

[취재노트] 시도교육청 평가하는 교육부, 정작 국민의 평가는 피하나

교육부가 올해 발표한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를 두고 부산교육청은 6년 연속 전 지표 통과를, 전북교육청은 4년 연속 최고 수준을 자체 보도자료로 알렸고 울산교육청도 전국 최고 수준과 최대 성과급 확보를 내세웠다. 반면 교육부는 별도 보도자료 없이 홈페이지에 지표 목록과 우수사례를 담은 7쪽짜리 총평만 게시했다. 공개된 자료에는 울산·전남의 AI 교육, 광주·전북의 사교육비 경감 등 8개 우수사례가 교육청 이름과 함께 실렸지만, 기초학력 보장·학생 마음건강 지원·학교시설 개선 등 기준에 미달한 지표는 교육청 이름 없이 '일부 시·도교육청'으로만 표기됐다. 작년에는 지표 통과율에 따른 종합등급을 매겼으나 올해는 이를 없앴다. 재정 인센티브로는 부산·충북이 전 지표 통과로 2억5000만 원을, 전북·울산·제주가 우수사례 선정을 더해 3억7500만 원을 확보했다는 사실이 각 교육청의 개별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드러났다. 특별교부금의 세부 배분 산식과 교육청별 최종 지급액은 교육부 공개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경남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지표 목표 달성 이면에 관내 18개 기초지자체 중 8곳이 미달했다는 세부 실태까지 공개한다.

확인할 것

익명 처리된 미흡 지표(기초학력 보장, 마음건강 지원, 시설 개선)와 실명 공개된 우수사례 8개의 비대칭은 교육부 평가가 책무성 확인보다 홍보 관리에 기울어 있다는 근거다. 행안부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경남 18개 기초지자체 중 8곳 미달까지 구체적으로 공개한 사례와 비교하면 교육부 공개 수준의 격차가 두드러진다. 특별교부금의 배분 산식과 교육청별 최종 지급액이 공개 자료에 없다는 점은 확인해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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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평가 결과6년 연속 전 지표 통과
전북교육청 평가 결과4년 연속 최고 수준
교육부 공개 자료 분량7쪽지표 목록·총평·우수사례 포함
우수사례 수8개울산·전남 AI 교육, 광주·전북 사교육비 경감 등
부산·충북 재정 인센티브2억5000만 원전 지표 통과
전북·울산·제주 재정 인센티브3억7500만 원우수사례 선정 포함
경남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지표 미달 지자체18개 기초지자체 중 8곳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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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에서 상대적 위치를 9단계로 나눈 지표. 수능 1등급은 상위 4%, 2등급은 누적 11%가 기준입니다.

시도교육청평가특별교부금교육부지자체합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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