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장경인 교수, ERC 시너지그랜트 선정…6년간 968만유로 지원
KAIST는 기계공학과 장경인 교수가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한 '뉴로에토프림' 과제가 유럽연구위원회(ERC)의 '시너지 그랜트 2026'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대학 소속 연구자가 이 프로그램의 연구책임자로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단은 이탈리아 파르마대 루카 보니니 교수를 대표로, 산타나고등연구원과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 실베스트로 미체라 교수, KAIST 장경인 교수가 함께 이끈다. 연구단은 향후 6년간 약 968만 유로를 지원받으며 이 중 약 50억원이 KAIST에 배정된다. 연구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원숭이의 뇌 활동과 전신 움직임, 촉각 정보를 함께 기록해 뇌가 감각 정보를 몸의 움직임으로 연결하는 원리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 교수는 무선 신경 인터페이스 개발을 총괄하며, 성과는 브레인칩 '알렉스'와 운영체제 '루카스' 개발, 교원창업기업 엔사이드를 통한 사업화에 활용될 계획이다. 동물실험은 EU 동물실험 지침(2010/63/EU)을 준수해 수행될 예정이다.
확인할 것
국내 대학 소속 연구자가 ERC 시너지 그랜트 연구책임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은 한국 기초연구의 국제 공동연구 참여 수준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프로그램이 2019년 인류 최초 블랙홀 영상 획득에 기여한 '블랙홀캠' 연구를 지원했다는 사실과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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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규모 | 약 968만 유로 | 향후 6년간 |
|---|---|---|
| KAIST 배정 금액 | 약 50억원 | |
| 지원 기간 | 6년 | |
| 시너지 그랜트 연도 | 2026 | |
| 연구책임자 수 조건 | 2~4명 | 시너지 그랜트 지원 요건 |
| EU 동물실험 지침 | 2010/63/E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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