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스튜디오 운영법 5편: 더 나은 회의
GamesIndustry.biz의 인디 스튜디오 운영 연재 5편으로, 이번 주제는 회의다. 앞선 편들에서 다룬 명확한 목적, 장단기 목표, 문제를 포착하고 해결하는 체계, 팀의 집중과 책임을 유지하는 분기 리듬을 스튜디오 운영 체계의 구성 요소로 정리한다. 글은 이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가 회의라고 본다.
출시·투자·정책·공급망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GamesIndustry.biz의 인디 스튜디오 운영 연재 5편으로, 이번 주제는 회의다. 앞선 편들에서 다룬 명확한 목적, 장단기 목표, 문제를 포착하고 해결하는 체계, 팀의 집중과 책임을 유지하는 분기 리듬을 스튜디오 운영 체계의 구성 요소로 정리한다. 글은 이 요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접착제가 회의라고 본다.
와자작게임즈의 로맨스 비주얼 노벨 '시크릿 커리큘럼'이 굿즈 복각 펀딩에서 목표 금액의 2,362%를 달성하며 모금액 8,260여만 원을 넘겼다. 이 작품은 지난해 9월 텀블벅 1차 펀딩에서 모금액 1억 600만 원, 달성률 2,135%를 기록한 뒤 올해 3월 정식 발매됐다. 1차 펀딩과 게임 출시를 거치며 모인 팬층이 이번 복각 펀딩 성과로 이어졌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수상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 ‘미드웨스트 90: 라피드 시티’가 유니티의 지스타2026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괴물이 가득한 공간에 식당을 열고 손님을 접객하며 가게를 키우는 구조로, 방어 건물을 세우고 길에 함정을 놓아 보스의 공격으로부터 식당과 방문객을 지켜야 한다. 잡아낸 괴물의 부산물이 식재료가 되며, 새로운 괴물이 등장하면 그에 맞춘 신메뉴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페리압시스 워크스가 자체 배급하는 픽셀 아트 증분형·방치형 게임 '케슬러: 오비탈 인크리멘탈'이 11월 6일 스팀으로 출시된다. 한국어를 포함한 30개 언어를 지원한다. 1983년 궤도에 오른 소련 극비 위성 KESSLER-1이 2041년 깨어나 지구 궤도의 위성을 표적으로 삼는 설정으로, 플레이어는 위성을 조준해 파편을 만들고 연쇄 충돌을 일으켜 '케슬러 증후군'을 발동시킨다.
일본 게임 개발 버튜버 노라누코가 만든 PC 공포 의료 시뮬레이션 '여기는 마법소녀 구급외과(Magical Girl ER)'가 27일 스팀에 출시됐다. 괴수 재난이 반복되는 세계의 임시 구명 병원에서 플레이어는 원장 대리로 1주일간 근무하며, 병상과 체력이 제한돼 이송되는 부상자의 수용 여부를 직접 결정해야 한다. 입원한 마법소녀들은 외상뿐 아니라 내부 손상, 중독, 정신 착란, 마력 오염 등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증상을 앓고 있다.
이스탄불 기반 개발사 코어크루 게임즈와 퍼블리셔 인디아이오가 27일 협동 채굴 공포 코미디 게임 '콜 듀티'를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한 교대 근무 생존에 초점을 맞춘 데모와 달리 앞서 해보기 버전은 광산 탈출을 주된 목표로 삼으며, 금지 구역 침입이나 제한 구역 밀수업자와의 거래로 교대마다 탈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경로마다 종착지가 다르다. 광산은 여러 생물군계와 3단계 난이도 층으로 나뉘어 깊이 들어갈수록 위험한 존재가 나타나며, 근접 음성 채팅은 동료와의 대화가 가까이 있는 존재에게도 들릴 수 있음을 뜻한다.
디볼버디지털이 디컨스트럭팀과 셀키 하버가 공동 개발한 내러티브 액션 게임 '버츄 앤 어 슬레지해머'를 PC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던 주인공이 돌아오자 마을 사람들은 모두 기계 몸에 담긴 디지털 복제품으로 변해 있고, 주인공은 슬레지해머로 돌담과 건물, 기계 주민들을 파괴하며 자신의 과거와 가족 관계를 되짚는다. 디컨스트럭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르디 데 파코는 트라우마와 가족 관계, 쌓인 분노를 직접 다룬 작품이며 플레이어가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독립 개발사 더 킹스덤이 4인 협동 게임 '라타타(RATATA)'를 스팀에서 PC로 선보인다고 10월 27일 밝혔다. 1980년대 범죄 동물 세계를 배경으로, 마피아 두꺼비 보스에게 빚진 동물 갱단이 "그것을 가져와라" 같은 모호한 지시를 해석해 강도와 배달 임무를 수행하는 물리 기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크기·힘·속도가 다른 동물로 갱단을 꾸리고 트럭을 골라 물건을 옮기며, 임무 수익 일부로 갱단원 영입과 트럭·은신처 개선에 쓴다.
핀란드 개발사 메테오 워크스가 지난 27일 존 랜탈라와 요나 하우탈라가 개발한 액션 게임 '건즈 앤 구(Guns & Goo)'를 발표했다. 단일 화면에서 빠르게 진행되는 전투와 매 경기 실시간으로 재구성되는 파괴 가능한 아레나, 액체 흐름 등 물리 기반 연쇄 반응이 특징이다. UGC 맵 에디터와 조정 가능한 게임 모드 규칙을 넣어 커뮤니티 제작 콘텐츠 공유를 지원하며, 보너스 스테이지 퍼블리싱을 통해 스팀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보드게임작가협회(KTDA)가 주최하는 '2026 서울보드게임페어 겨울'이 11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열린다. 업체 중심 박람회와 달리 보드게임 작가들이 직접 만든 창작 보드게임을 선보이는 행사로, 방문객은 전시 게임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구매하거나 창작자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약 50개 부스가 참여하며 입장권 사전 예매가 시작됐고, 협회는 올해 초 첫 행사에 이어 연 2회 개최를 이어갈 계획이다.
리틀 뱃 게임즈가 2024년 PC로 내놓은 비주얼 노벨 뱀파이어 테라피스트를 11월 24일 모바일로 출시한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가 된 전직 와일드 웨스트 총잡이로서 인지 행동 치료 등 공인 치료사에게 검증받은 기법으로 다른 뱀파이어의 고민을 상담한다. 모바일 버전은 터치 인터페이스에 맞춰 손질했고 기본 게임과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 커플 테라피 DLC를 포함하며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체험판을 받을 수 있다.
오르카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울트라플레이어스가 배급하는 메트로배니아 '볼트 오브 웨일링턴'이 새 티저 영상과 함께 스팀에서 무료 데모를 선보인다. 샴 고양이와 메카닉이 고래 도시 웨일링턴을 탐험하는 게임으로, 능력 해금과 연결된 탐험 같은 장르 관습에 더해 룰 터미널로 세계의 규칙 자체를 바꿔 길을 여는 시스템을 넣었다. 지역마다 반중력으로 벽을 걷거나 빛에 따라 플랫폼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식의 고유 규칙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