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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떠나는 이유 있네…수도권 이주 청년, 5년 뒤 기존 거주자 소득 추월

뉴시스 · 2026년 10월 22일

한 줄 해석 — 연구진은 이주 초기 1~2년 소득증가율이 수도권·지방 계속 거주 청년보다 10%p 이상 높다는 점을 근거로 이주 효과를 제시했지만, 학력·직종·이직 여부 등을 같게 맞춰 비교한 것은 아니어서 이주가 소득 증가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본문에서는 분석 대상이 매년 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한정돼, 중간에 일을 그만두고 소득이 없어진 청년의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계도 함께 언급됐다.

국가데이터연구원이 발간한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2023년 평균 연소득은 482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계속 거주한 청년(4694만원)과 비수도권에 계속 거주한 청년(4329만원)을 모두 앞질렀다. 이주 전인 2017년 이들의 평균소득은 2166만원으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낮았지만, 이주 이후 소득이 빠르게 늘어 2019년에 지방에 남은 청년들을, 2021년에 수도권 기존 거주자를 추월했다. 2019년·2020년에 이주한 청년들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고, 이주 초기 1~2년 동안 소득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남성은 수도권 기존 거주자를 추월했지만 여성은 소폭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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