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채용·고용 보도를 모아 구직자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줄로 붙입니다. 원문 링크로 연결하며 전문은 싣지 않습니다.
노동이 주도, 직무 중심 ‘대안임금체계’ 첫발
한국노총 중앙연구원이 11월3일 서울 여의도에서 '노동주도형 대안임금체계의 모색' 토론회를 열고 NCS 기반 직무등급(1~7급)과 경험단계(8단계)를 결합한 공무직 대안임금체계 모델을 발표했다. 환경미화·경비보안·시설관리·사무행정 직무군을 대상으로 했으며, 직무등급 산정 방식에 따라 '직무가치중심형'과 '저임금개선형' 두 가지 통합임금표를 제시했다. 경험단계는 근속 28년이면 8단계에 도달하고, 33호봉 체계 기준 2단계 누적 인상액은 8만원, 8단계는 105만6천원이다. 변변한 임금체계가 없던 공무직 등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체계 개편 논의가 정부·사용자가 아닌 노동계 주도로 구체화된 사례다.
한 줄 해석 — 저임금개선형은 지자체 생활임금을 1급 직무등급 금액의 하한선으로 삼아 등급마다 정액인상하는 방식인데, 이는 '노동시장 하단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라는 곽상신 워크인연구소 정책실장 발언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언급된 기존 직무급 논의에서는 정부·사용자가 성과급을 끼워 넣어 밀어붙이고 노동계는 막아내는 데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모델은 노동계가 직접 설계안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논의 주도권의 흐름이 바뀐 사례다. 공무직위원회에서 이 문제의식이 실제 논의로 이어지는지 추후 확인해볼 수 있다.
- 보상·연봉한국경제오늘
AI 인재에 수백억 베팅, 美·中 빅테크 영입전쟁
미국과 중국 빅테크 간 AI 인재 영입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AI 연구개발 인력의 보상 수준이 크게 올랐다. 중국 AI 고급 인력은 연 1억위안(약 200억원) 이상, 하위 연구 인력도 연 1000만위안(약 20억원) 이상의 보상을 받는다. 알리바바·텐센트·바이트댄스는 박사급 신입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바이트댄스는 이 방식으로 입사한 일부 신입에게 연 600만위안(약 12억원)을 지급했다. 샌프란시스코 비상장 기업의 최고급 AI 연구 인력 주식 보상은 4500만~6000만달러(약 600억~8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해석 — 바이트댄스가 박사급 신입에게 지급한 연 600만위안(약 12억원)과 중국 최고급 인력의 연 1억위안(약 200억원) 사이 격차는, 경력·직급에 따라 AI 인재 보상이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 기사에서 언급된 보상은 연봉에 주식, 사이닝 보너스까지 합친 패키지이므로, 수치를 볼 때 현금 연봉만인지 전체 패키지 가치인지 구분해서 봐야 한다.
- 보상·연봉한경비즈니스어제
"영업익 106% 늘었으니 임금 10% 올려 달라"…효성중공업 사무노조 첫 파업
효성중공업 사무기술직 노조가 사측과의 첫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되자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72시간 경고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기본급 연간 10% 인상, 성과급 지급 기준 마련, 직군 간 복리후생 격차 완화를 요구했다. 지난해 효성중공업의 연결 영업이익은 7470억원으로 전년보다 106% 증가했는데, 노조는 이 실적 개선이 임금·성과급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회사는 창원공장 생산현장 기능직은 파업 대상이 아니라 정상 가동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석 — 노조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파업에 들어가는 것이어서, 법적 요건을 거친 합법 파업이라는 점이 근거가 된다. 본문에서는 임금 쟁점과 별도로 근로시간면제 중단 갈등도 교섭 결렬의 배경으로 함께 꼽히는데, 노조는 간부 근로시간면제의 일방적 중단이라 주장하고 회사는 법정 한도 준수와 신설노조 한시적 지원기간 종료에 따른 조치라고 반박해 양측 설명이 엇갈린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2일 전
동의 없이 변경한 임금체계, 줄어든 임금 청구 가능할까
법무법인 마중 변호사들은 근로자 동의 없이 불리하게 변경된 임금체계에 대해 근로자가 종전 임금체계와의 차액을 사용자에게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 2025년 9월26일 선고 2023다209106 판결에 따르면, 학교법인이 1999년 동의 없이 호봉제를 연봉제로 변경했다가 패소한 뒤 2017년 8월 전체 교원 찬반투표로 과반 동의를 받은 것은 사후 추인으로서 유효하다고 판단됐다. 다만 연봉제 도입 첫해 평가기준에 대해서는 원심과 달리, 근로자에게 더 유리한 '2016년 정당한 임금에서 1호봉 승급한 금액'으로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봤다. 근로기준법 94조1항에 따라 불리한 임금체계 변경에는 개별서면 동의나 취업규칙에 대한 집단적 동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확인됐다.
해석 — 이 판결은 임금체계를 불리하게 바꿀 때 동의의 주체가 불이익을 받는 근로자뿐 아니라 전체 근로자여야 한다는 기준과, 사후 추인 동의도 구체적 안내 없이는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기준을 함께 제시한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2024년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단기준 재정립, 포괄임금제 관행·최저임금 산입범위 논란과 같은 맥락에서 임금 관련 법적 기준이 계속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 보상·연봉뉴시스4일 전
미국 3분기 고용비용 0.8%↑…임금 상승세 둔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비용지수(ECI)에 따르면 2026년 7~9월 분기 민간 부문 근로자 보상비용이 전분기보다 0.8% 올라, 4~6월 분기 0.9%보다 상승세가 둔화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임금·급여는 0.7% 올라 전분기 0.9%에서 감속했고, 복리후생 비용은 0.9% 올라 전분기 1.0%를 밑돌았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임금 압력과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참작하는 지표라 통화정책 전망과 연결된다.
해석 — 이 지수는 직종·산업 간 이동에 따른 왜곡을 줄여 노동비용의 실제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연준이 임금 압력과 물가 흐름을 판단하는 근거로 쓰인다는 점이 본문에 명시돼 있다. 같은 분기 안에서 민간 임금·급여 상승률(0.7%)보다 복리후생 비용 상승률(0.9%)이 더 높았고, 주·지방정부 공무원 보상비용 상승률(0.6%)은 민간 전체(0.8%)보다 낮게 나타났다.
- 보상·연봉전자신문5일 전
경기도 버스 노사 임금 3.2% 인상 최종 합의…모든 노선 정상 운행
경기도 버스 노사가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 3.2% 인상에 합의하며 예고된 파업을 철회했다.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버스 모두 임금이 3.2% 오르며, 인상분은 내년 2월 말 소급 지급된다. 이번 협상의 핵심은 경기지역 버스 운전기사 임금을 서울지역 수준으로 맞추기로 한 기존 노사정 합의의 이행 여부였으나, 서울과의 임금 격차 해소는 추후 논의로 넘겨졌다. 도내 모든 버스 노선은 이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다.
해석 — 3.2% 인상은 서울지역 수준으로 맞추기로 한 기존 노사정 합의를 완전히 이행한 게 아니라, 격차 해소 문제를 추후 논의로 미룬 절충안이라는 점이 근거가 된다. 노조 측 요구에는 서울 버스 통상임금 소송에 따른 영향을 반영해달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는데, 이는 이번 합의와 별개로 진행 중인 사안으로 언급됐다. 인상분이 내년 2월 말 소급 지급되는 만큼, 급여 반영 시점을 확인해두면 된다.
- 보상·연봉참여와혁신5일 전
경기 버스 노사, 임금 인상률 3.2%에 합의
경기지역자동차노조와 경기버스사업조합이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12시간 만에 2026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준공영제·민영제 노선 버스노동자 임금 인상률 3.2%(소급분 2027년 2월 말 일괄 지급)에 합의했다. 노조는 준공영제 21.56%, 민영제 30% 인상을 요구했고 사업조합은 민영제 임금 동결을 요구했으나 노동위 조정안을 양측이 수용했다. 이틀 연속 지정휴일 부여, 무사고 3일 포상휴가, 전체 조합원 독감 예방접종도 합의 내용에 포함됐다. 교섭 타결로 노조는 무기한 총파업 계획을 철회했고 경기도 버스는 정상 운행된다.
해석 — 3.2% 인상률은 노조가 제시한 준공영제 21.56%·민영제 30%와 사업조합의 민영제 동결 요구 사이에서 노동위 조정으로 정해진 수치다. 본문에 따르면 서울시·경기도 버스노동자 간 임금 격차 해소는 이번에 다루지 못하고 추후 논의로 미뤄진 반면, 민영제·준공영제 노선 간 임금 격차는 지난해 교섭 합의에 따라 2027년부터 별도로 해소될 예정이어서 두 격차 이슈의 진행 단계가 다르다. 임금 소급분이 2027년 2월 말 일괄 지급된다는 점도 실제 지급 시점을 확인할 대상이다.
- 보상·연봉전자신문5일 전
“내 연봉 8억, 아내는 4000만원…집안일 반반이 맞나?” 삼성전자 직원 글에 여성들 반응은?
삼성전자 직원이 블라인드에 자신의 연봉이 8억원, 아내는 4000만원으로 20배 차이가 난다며 집안일을 반반 분담하는 것이 공정한지 물어 논쟁이 일었다. 다수 반응은 소득 격차가 가사노동 분담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쪽이었지만, 고소득자가 경제적 기여를 더 한다면 분담 비율을 달리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작성자는 생산량 증가로 야근이 늘었고 자신의 승진·성과평가에 중요한 시기라 야근 시간에 따라 성과급 차이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논쟁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직원에게 영업이익 10.5%에 해당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인 시점과 맞물려 있다.
해석 — 글쓴이가 밝힌 연봉 8억원은 성과급을 포함한 수치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영업이익 10.5%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하는 시점과 맞물려 고소득 보상구조의 규모를 보여주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글에서 야근 시간이 성과평가와 성과급 차이로 이어진다는 설명은 가사분담 논쟁과 별개로 내부 평가 기준이 근무시간과 연동된다는 점을 드러낸다.
- 보상·연봉한경비즈니스5일 전
성과급 3000만원 vs 850만원…호황 맞은 LS전선, 노사는 왜 싸우나
LS전선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에서 성과급 규모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6.5% 인상과 영업이익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요구해 1인당 약 3000만원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고, 사측은 기본급 4% 인상과 정액 성과급 850만원을 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 7조5882억원, 영업이익 2798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지만 북미 생산시설 확충 등 투자 부담을 이유로 성과급 확대에 신중한 입장이다. 여기에 해저1공장 계열사 이관 검토와 노조 집행부 사퇴 종용 의혹에 대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판정이 겹치며 갈등이 커지고 있다.
해석 — 노조가 요구한 영업이익 15% 배분은 지난해 영업이익 2798억원,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384억원(전년 동기 대비 약 44% 증가)이라는 실적 수치를 근거로 한 계산이다. 같은 기사에서 임금협상 갈등과 별도로 해저1공장의 계열사 이관 검토, 노조 집행부 사퇴 종용 의혹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판정이라는 두 가지 사안이 동시에 얽혀 있어 협상이 임금 외 쟁점으로도 확산된 상태다. 회사는 이 부당노동행위 판정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해 둔 상태다.
- 보상·연봉뉴시스6일 전
실질임금 5개월 만에 반등…상용직 상승률 2년 만에 최고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9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340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만8000원(0.8%) 증가해 4개월 연속 감소 끝에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38만2000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어 2024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상여금·성과급 등 특별급여가 32.4% 증가한 영향이 컸다. 같은 조사에서 9월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74만8000명으로 1.0% 늘었지만 증가폭은 전월보다 둔화됐고, 건설업 종사자는 1만4000명(-1.0%) 줄며 감소세가 다시 확대됐다. 임금 상승세와 달리 업종별 고용 증감이 엇갈리는 만큼 구직 활동 시 참고할 만하다.
해석 —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임금 상승률이 2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배경을 특별급여 지급 시기 변경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기본급 상승이 아니라 일시적 요인에 따른 상승임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건설업 종사자는 6~7월 두 달간 증가하다 8월부터 다시 줄어 9월 1만4000명(-1.0%) 감소했고 도소매업은 3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전체 임금·고용 지표 개선과 업종별 상황이 같은 방향으로 가지 않고 있다. 특별급여 효과가 일시적인지는 다음 달 이후 임금 지표에서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보상·연봉참여와혁신6일 전
학교비정규직, ‘저임금 구조 해결·교육재정 사수’ 총파업 예고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재적 조합원 9만 2,937명 중 6만 9,980명이 찬성(75.3%)해 총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기본급 월 10만 5,000원 인상, 근속수당 인상, 명절휴가비 120% 지급, 방학 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청은 기본급 2.3%(4만 9,300원) 인상안을 제시해 교섭이 결렬됐고, 현재 중앙노동위원회 쟁의 조정이 진행 중이다. 학비연대는 오는 11월 27일 총파업을 예고했으며, 구체 일정은 중앙노동위 조정 결과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중단도 요구 사항에 포함돼, 임금 교섭과 교육재정 정책 변화가 함께 학교비정규직 근로조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다.
해석 — 교육청이 제시한 기본급 2.3%(4만 9,300원) 인상안은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 3.9%에도 못 미쳐, 교섭 결렬의 핵심 근거로 제시됐다. 본문에서 함께 언급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내국세 20.79% 자동 분배 방식 폐지)과 광주지역 급식비 약 169억 원 미지급 사례는 임금 교섭과 별도로 교육재정 자체가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파업 확정 일정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조정 결과 발표 시점을 확인해두면 된다.
- 보상·연봉한국경제7일 전
[속보] HD현대중공업, 올해 임금·단체협약 타결…기본급 12만원 인상
HD현대중공업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결에서 기본급은 12만원 인상됐다. 본문에는 타결 일시, 인상률, 추가 합의 사항 등 세부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해석 — 기본급 12만원 인상이라는 수치는 이번 임단협 타결의 핵심 조건이자 기준선이 된다. 타결 시기, 성과급·복리후생 등 세부 조건, 노조 찬반투표 결과 등은 본문에 없어 추가 공식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보상·연봉뉴시스7일 전
비정규직 월급 1.1% 오를 때 물가 3%↑…정규직과 격차 194만원 '역대 최대'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6~8월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211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1.1% 오르는 데 그쳐 같은 기간 3% 안팎의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했다. 정규직 평균임금은 389만6000원에서 405만2000원으로 4.0% 늘어 정규직·비정규직 임금 격차가 194만원으로 2004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임금도 2.0% 상승에 머물러 여전히 물가 상승률에 못 미쳤다. 명목임금은 늘었지만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줄어든 셈이어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는 임금 인상이 체감 생활비 상승을 상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해석 — 시간제를 뺀 비정규직 임금도 2.0% 올라 물가를 밑돈 것은 시간제 증가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국가데이터처 김락현 고용통계과장은 이와 함께 고령층과 보건사회복지업에서의 비정규직 증가도 격차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본인이 시간제 계약인지, 최근 임금 인상률이 외식 물가 상승률(2.6~2.7%) 등 생활비 상승 속도를 넘는지 확인해두면 실질 구매력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8일 전
회생 넉 달째 임금체불 대성재단 이사장 법정으로
대성재단 산하 뉴대성병원 노동자 76명에 대한 임금·수당 미지급 혐의로 재단 이사장 홍씨가 기소돼 다음달 첫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다. 다른 노동자 14명의 임금·퇴직금 미지급 사건도 최근 공소청에 송치됐고, 서울호흡안심병원 체불 사건은 오는 30일 홍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예정돼 있다. 뉴대성병원과 서울호흡안심병원의 체불액은 총 78억9천700만원에 달하지만 재단이 직접 청산한 금액은 1억7천900만원에 그쳤고, 정부가 대신 지급한 대지급금은 19억원이다. 재단은 지난 6월30일 회생절차에 들어간 뒤에도 체불임금을 해결하지 못한 채 병원 운영권과 자금 반환을 둘러싼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해석 — 법원 허가를 받은 서울호흡안심병원 체불임금 지급 당시 재단이 보유한 자금은 87만여원으로, 지급해야 할 8억3천600만여원의 0.1% 수준에 불과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위탁 운영한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도 임금·퇴직연금 부담금을 미지급해 부천시가 7월 말 위탁계약을 해지했는데, 재단은 해지에 반발해 병원 운영권을 주장하며 가처분신청을 냈다. 체불 해결보다 운영권·자금 반환을 둘러싼 법적 분쟁이 산하 병원마다 반복되는 양상이다. 뉴대성병원·서울호흡안심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소속 노동자라면 대지급금 신청과 노동청 진정 절차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9일 전
개별 연봉계약자, 임금피크제 거부 가능한가
개별 연봉계약을 맺은 근로자에게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는지를 법무법인 마중 변호사들이 대법원 판례로 풀어 설명했다. 대법원 2019. 11. 14. 선고 2018다200709 판결은 개별 연봉계약이 취업규칙보다 유리하면 집단적 동의를 받은 임금피크제라도 그 계약 내용을 변경할 수 없다고 봤다. 반면 대법원 2022. 5. 12. 선고 2021다263052 판결은 공기업 근로자의 연봉계약서가 구체적 금액 대신 사내 규정에 따라 사후 산정되도록 돼 있어 유리한 개별 계약이 없다고 보고 임금피크제를 적용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 2025. 9. 12. 선고 2019가합110446 판결은 노조 조합원 자격이 없는 연봉제 근로자에게는 단체협약 효력이 미치지 않아 유리한 개별 근로계약이 유지돼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해석 — 세 판례를 가르는 기준은 연봉계약서에 구체적 금액이 명시돼 있는지, 아니면 '사내 규정에 따라 사후적으로 정해진다'는 식으로 취업규칙을 그대로 편입하고 있는지다. 같은 기사에서 2024년 대법원이 11년 만에 통상임금 판단기준을 다시 정리했다고 언급한 것도 임금 관련 법리가 전반적으로 재정비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본인의 연봉계약서가 금액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는지, 사내 규정 준용 조항이 있는지를 확인해두면 임금피크제 적용 여부를 가늠하는 데 참고가 된다.
- 보상·연봉뉴시스10일 전
삼성 대출에 성과급 기대까지…경기 남부 집값 불붙었다[부동산 머니무브②]
한국부동산원 10월 셋째 주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 동탄구 아파트값이 전주보다 0.57% 올라 경기 평균 상승률 0.21%의 약 2.7배를 기록했고, 올해 누적으로는 20.83%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 7월 규제지역 지정으로 LTV가 70%에서 40%로 낮아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9월부터 무주택 임직원에게 최대 5억원을 연 1.5% 금리로 빌려주는 사내 주택대출을 시작하면서 동탄구 주택 매수자의 회사지원금·사채 조달 비중이 7월 0.84%에서 8월 3.69%로 높아졌다. 이런 자금 유입은 분당·수지 등 상급지 갈아타기와 병점·군포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의 매수 확산으로도 이어지고 있으며,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될 삼성전자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도 추가 매수세를 자극할 변수로 꼽힌다.
해석 — 동탄구의 회사지원금·사채 조달 비중이 한 달 새 0.84%에서 3.69%로 뛴 것은 LTV가 40%로 낮아진 규제지역에서 은행 대출 대신 사내 자금이 매수 재원으로 쓰이고 있다는 근거다. 같은 기간 화성·기흥·영통 거주자의 분당·수지 매수인이 각각 27.1%, 29.7% 늘었다는 수치는 동탄 집값 상승이 상급지 갈아타기로 번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삼성전자 임직원이라면 사내 주택대출(최대 5억원, 연 1.5%) 조건과 내년 3월 말~4월 초 지급될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의 자사주 매도 가능 비율을 확인해둘 만하다.
- 보상·연봉뉴시스11일 전
[유럽의 분노②] 치솟는 물가·눈덩이 나랏빚…경제 뇌관 되나
유로스타트 자료에 따르면 EU의 식료품·비주류음료 가격이 2021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34% 올랐고, 같은 기간 세전 월 최저임금으로 살 수 있는 식료품량은 스페인에서 5%, 프랑스에서 4% 줄었다. 올해 2분기 EU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4.7%, 임대료는 3.0% 올랐으며 포르투갈(16.5%)과 스페인(12.1%)은 EU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스페인은 다음 달 11일 총파업을 계획 중이고 포르투갈 노조도 동참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유로존의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88.8%로 1년 전보다 1.5%포인트 올랐고,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는 22일 5%를 넘어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해석 — 식료품 가격이 5년 전보다 34% 오른 반면 최저임금의 식료품 구매력은 스페인 5%, 프랑스 4% 줄었다는 수치는 생활비 불만이 임금 정체보다 물가 상승 속도에서 비롯됐음을 보여주는 근거로 쓰인다. 같은 기사에서 그리스의 2023년 공교육 지출이 GDP의 3.3%로 EU 평균 4.7%에 못 미친다는 수치는 임대료 급등과 함께 학생 시위의 배경으로 연결된다. 프랑스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수치는 유로존 국가채무 비율 88.8%와 맞물려 재정 여력 논의로 이어진다.
- 보상·연봉한경비즈니스11일 전
“땡큐 삼전닉스” 마이크론도 성과급 나눈다
마이크론이 2027 회계연도부터 전 세계 직원에게 기존 연간 인센티브와 별도로 회사 이익과 연동한 분기별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상은 현금과 주식으로 절반씩 구성되며 구체적인 이익 배분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만 사업장은 퇴직연금 적립률을 8%에서 10%로 높이고 유급휴가 3일을 추가한다. 이로써 삼성전자(DS부문 영업이익의 10.5%), SK하이닉스(연간 영업이익의 10%)에 이어 마이크론까지 가세하며 글로벌 메모리 3사가 모두 이익연동 성과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해석 — 삼성전자 10.5%, SK하이닉스 10%라는 수치는 이익 배분 비율의 기준선이 되지만, 마이크론은 구체적 비율을 공개하지 않아 세 회사 간 직접 비교는 어렵다. 또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연간 단위로 성과급을 책정하는 반면 마이크론은 연간 인센티브와 별도로 분기마다 지급한다는 점에서 지급 방식에 차이가 있다. 마이크론 소속이라면 2027 회계연도 시행 시점과 현금·주식 구성이 자신의 사업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12일 전
성공회대 청소노동자 “인원 늘었는데 용역비는 삭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대학 청소노동자들이 22일 성공회대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용역비 인상을 촉구했다. 성공회대는 올해 경비인력을 1명 더 채용했지만 용역비는 9억7천만원에서 9억5천만원으로 삭감됐고, 원·하청 교섭 모두 결렬돼 조정중지 상태다. 성공회대 청소노동자는 지난해 집단교섭 타결 실패로 최저임금인 시급 1만320원을 받고 있으며, 타결한 다른 15개 대학 노동자는 시급 1만960원을 받는다.
해석 — 성공회대 시급 1만320원과 타결 대학 시급 1만960원 비교는 교섭 결렬이 실제 임금 격차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근거다. 같은 기사에서 올해 개정 노조법 시행으로 원청교섭이 가능해졌지만 16개 대학 중 성공회대·덕성여대·인덕대 3곳만 원청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혀, 제도 변화가 아직 널리 확산되지 못한 상태임을 함께 전한다.
- 보상·연봉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포커스] 정규직 405만원·비정규직 211만원…월평균 임금 격차 역대 최대
올해 6~8월 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405만2000원, 비정규직은 211만2000원으로 격차가 194만원까지 벌어져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규직 임금은 1년 전보다 4.0%(15만6000원) 올랐지만 비정규직은 1.1%(2만4000원) 오르는 데 그쳐 격차가 13만2000원 커졌다.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67만1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8.5%를 차지해 역대 최고 비중을 기록했으며, 60세 이상(318만명, 13만5000명 증가)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국가데이터처는 10월21일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통해 이를 발표했다.
해석 —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해도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309만8000원으로 정규직보다 95만4000원 낮아, 격차 확대가 단순히 시간제 증가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조사에서 전체 비정규직 증가분 10만3000명보다 많은 13만5000명이 60세 이상에서 늘었고 29세 이하·40대는 오히려 줄어, 연령대별로 비정규직 진입 양상이 엇갈렸다. 국가데이터처는 이 임금 수치가 근로일수·근로시간 차이를 반영하지 않은 값이라고 밝혔으므로, 통계를 인용할 때 이 전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13일 전
임금 불평등 해소 실패, 정규직-비정규직 임금격차 최대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비정규직 월평균 임금은 정규직의 52.1%로 2003년 통계작성 이래 최대 격차를 기록했다. 정규직은 405만2천원, 비정규직은 211만2천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4.0%, 1.1% 올랐다. 비정규직 규모는 867만1천명, 전체 임금근로자 대비 비중은 38.5%로 역시 통계작성 이래 최대치다. 국가데이터처는 시간제·고령노동자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지만, 최저임금 인상 부진이 격차 해소를 막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석 — 52.1%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앞으로 발표될 임금격차 통계와 비교할 기준점이 된다. 같은 조사에서 비정규직의 국민연금 가입률(36.5%)과 고용보험 가입률(54.0%)도 함께 집계돼, 임금 격차와 사회보험 가입 격차가 동시에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간제 노동자를 제외하면 비정규직 임금상승폭이 1.1%에서 2%로 바뀐다는 설명도 통계 해석 시 참고할 부분이다.
- 보상·연봉뉴시스13일 전
지방 떠나는 이유 있네…수도권 이주 청년, 5년 뒤 기존 거주자 소득 추월
국가데이터연구원이 발간한 '청년 인구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2023년 평균 연소득은 4820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계속 거주한 청년(4694만원)과 비수도권에 계속 거주한 청년(4329만원)을 모두 앞질렀다. 이주 전인 2017년 이들의 평균소득은 2166만원으로 비교 대상 중 가장 낮았지만, 이주 이후 소득이 빠르게 늘어 2019년에 지방에 남은 청년들을, 2021년에 수도권 기존 거주자를 추월했다. 2019년·2020년에 이주한 청년들에서도 같은 흐름이 나타났고, 이주 초기 1~2년 동안 소득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다만 남성은 수도권 기존 거주자를 추월했지만 여성은 소폭 못 미쳤다.
해석 — 연구진은 이주 초기 1~2년 소득증가율이 수도권·지방 계속 거주 청년보다 10%p 이상 높다는 점을 근거로 이주 효과를 제시했지만, 학력·직종·이직 여부 등을 같게 맞춰 비교한 것은 아니어서 이주가 소득 증가의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본문에서는 분석 대상이 매년 소득이 있는 청년으로 한정돼, 중간에 일을 그만두고 소득이 없어진 청년의 상황은 반영되지 않았다는 한계도 함께 언급됐다.
- 보상·연봉아웃소싱타임스13일 전
[전) 현대차 노사협력실장 박삼열 박사의 패러다임 인사이트] 성과주의의 역설, 성과급이 조직을 갈라놓고 있다
삼성전자 노동조합 '동행'의 손용호 위원장이 10월 16일 수원사업장에서 이재용 회장이 탑승한 차량 앞을 막고 면담을 요구했으며, 30분 넘게 대치하는 과정에서 경호·보안 인력과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5월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약에 합의하며 반도체 담당 DS부문에만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도입한 데 따른 DX부문 구성원들의 불만이 누적된 결과다. 8월에는 DS 중심의 초기업노조와 DX 중심의 동행노조 사이에 2027년 공동교섭 여부와 교섭단위 분리 문제가 쟁점으로 떠올랐고, 10월 6일 국정감사에서는 동행노조가 공동교섭 체계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사업부별 성과급 차등이 노조 간 갈등과 교섭구조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어, 삼성전자 구성원이라면 소속 사업부에 따라 보상체계와 교섭 대표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해석 — 5월 임금협약에서 DS부문에만 도입된 특별경영성과급은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부문공통 40%, 사업부별 60%로 배분하는 방식으로, DX부문과의 보상 격차를 설명하는 기준이 된다. 본문에서 언급된 5월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과정의 노조 간 갈등과 8월 교섭단위 분리 쟁점은 이번 이재용 회장 면담 요구 사태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연결된다.
- 보상·연봉전자신문13일 전
삼성전자, D램·낸드 개발 전담팀 꾸렸다…핵심 인력 보상 강화
삼성전자 DS부문이 반도체연구소 내에 D램과 낸드플래시 신제품 개발을 전담하는 코어팀을 신설했다. 코어팀은 사업부 조직과 협업해 제품 개발 완성도와 속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으며, 반도체연구소 소속이어도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메모리사업부 기준의 특별경영성과급을 받게 된다. 기존에는 반도체연구소 인력이 '공통조직'으로 분류돼 메모리사업부 직원의 약 70% 수준 특별경영성과급만 받았는데, 이번 조치로 핵심 연구 인력에 대한 보상이 강화됐다. 이는 올해 5월 노사가 합의한,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안을 기반으로 한다.
해석 — 반도체연구소 소속이면 메모리사업부 대비 70% 수준만 받던 기존 성과급 기준이, 코어팀 편입과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100% 수준까지 조정되는 근거가 된다. 이번 변화는 본문에 함께 언급된 올해 5월 노사합의의 특별경영성과급 지급안(DS부문 영업이익 10.5% 재원)과 연결되는 후속 조치다. 반도체연구소 재직자라면 코어팀 편입 여부와 목표 달성 조건이 실제 성과급 등급에 반영되는지 확인해볼 만하다.
- 보상·연봉한국경제13일 전
"성과급 7.5억 내걸었다"…삼성전자, '코어팀' 본격 가동
삼성전자 DS부문이 반도체연구소 내에 D램·낸드플래시 등 차세대 메모리 R&D를 담당하는 '코어팀'을 신설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코어팀은 조직상 공통조직으로 분류되지만 사전에 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메모리사업부 기준의 성과급을 지급받는다. 삼성전자 초기업노조가 지난 7일 공개한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사업부별 예상 지급안에 따르면 메모리사업부는 7억5000만원, 공통조직은 5억3000만원을 받을 전망이다. 핵심 반도체 R&D 인력에 대한 보상 체계를 강화하려는 조치로, 구직·이직을 고려하는 반도체 연구 인력에게 조직 개편과 보상 구조가 참고 정보가 된다.
해석 — 제시된 7억5000만원·5억3000만원은 확정 지급액이 아니라, 노조가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370조원과 연봉 8000만원대 초반 직원을 기준으로 OPI 포함 세전 예상액을 추산한 수치다. 코어팀은 조직상 공통조직임에도 목표 달성 시 메모리사업부 기준 성과급을 받는 예외적 구조로, 같은 자료의 공통조직 평균 지급액과는 차이가 난다.
- 보상·연봉한국경제14일 전
"삼전닉스처럼 '영업익 N%' 성과급 달라"…마이크론 대만 공장 '파업 초읽기'
마이크론 대만 타오위안 공장 노조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급 제도 도입을 요구하며 오는 22일 하루 경고성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마이크론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배분하라고 요구했고, 조합원 투표에서 전체 2258명 중 1994명(88.3%)이 파업에 찬성했다. 같은 날 사측과 2차 조정회의가 열리는 타이중 공장 노조를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의 10.5%,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책정한 바 있어 비교 기준으로 거론됐다.
해석 —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10.5%,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 10%라는 수치는 마이크론 노조가 요구한 15%와 비교할 때 기준선이 된다. 본문은 마이크론이 대만에서 D램과 HBM을 생산하는 핵심 생산거점이라고 밝혀, 이번 노사 갈등이 AI 서버용 메모리 공급 이슈와 맞물려 있음을 보여준다.
- 보상·연봉뉴시스15일 전
"삼전닉스 성과급 등 상급지 이동 수요 20만명…역대급 '의자 뺏기' 시작"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는 반도체 대기업 성과급과 고금리 기조가 맞물려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임직원, 협력사, 증권가 고성과급 수령자를 합쳐 서울·수도권 상급지 주택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20만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부 합산 10억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은 직원이 내년에도 비슷한 성과급을 기대하며 확실한 상급지를 노리고 있다는 사례도 소개됐다. 반도체·증권업계의 고액 성과급 규모와 이로 인한 자금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사례라는 점에서 눈에 둘 만하다.
해석 — 부부합산 10억원이 넘는 성과급 사례는 반도체 대기업 성과급 규모가 어느 수준인지를 보여주는 기준점이 된다. 같은 기사에서 반도체·인프라 투자가 시중 유동성을 흡수해 일반 기업이 느끼는 금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 함께 제시돼, 성과급 유동성 쏠림과 타 산업 자금조달 압박이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 보상·연봉한국경제15일 전
국민연금 일반직 직원에도…10년간 '운용성과급' 줬다
국민연금공단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기금운용직이 아닌 일반직 직원에게도 '자산운용성과급'을 지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지침상 일반직은 경영평가성과급을 받아야 하지만 공단은 내규를 근거로 운용성과급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기금운용본부 일반직 75명과 준법지원실 일반직·운용직 21명에게 총 21억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올해 주식 상승으로 1인당 평균 운용성과급이 2300만원으로 경영평가성과급 500만원의 네 배를 넘자 문제가 드러났다. 공단이 인건비 부족으로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요청하면서 정부가 지급 대상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 문제가 밝혀졌다.
해석 — 운용성과급은 기금 수익률을 높인 전문인력에게 돌아가는 보상이라는 제도 취지상, 계약·채용·법규 준수 등을 담당하는 일반직까지 지급 대상이 된 것은 취지와 어긋난다는 판단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공무원연금기금, 사학교직원연금기금은 자산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인력에게 운용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점과 대비된다. 지급 근거인 내규는 2011년 감사원이 경영평가성과급에 인센티브를 반영하라고 지적한 데서 비롯됐는데, 정부는 이를 운용성과급을 동일 지급하라는 취지가 아니었다고 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 보상·연봉한경비즈니스16일 전
"성과급 더 달라" HD현대重 파업·한화오션 노조는 고공농성
HD현대중공업 노조가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52.14% 반대로 부결된 �이후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7시간씩 전 조합원 파업에 들어갔고, 지부장은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한화오션에서도 원청 노조가 사측과 28차 교섭까지 진행했지만 성과급 제도 개선과 정년퇴직자 재고용 기간을 놓고 합의하지 못했으며, 하청 노동자들도 2차 교섭에서 36개 조항 요구안을 전달한 상태다. 조선 양사 모두 실적 개선과 수주 호조 속에서도 임금·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해석 — 같은 기사에서 조선업계가 실적 개선과 수주 호조를 이어가는 중에도 성과급 갈등이 벌어진다고 밝혀, 업황 호조가 곧바로 보상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HD현대중공업의 경우 기본급 12만원 인상과 일시금 1100만원 등을 담은 합의안이 52.14% 반대로 부결된 수치는 현장의 기대와 회사 제시안 사이의 격차가 작지 않음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한화오션 하청 노조의 3차 교섭은 22일로 예정돼 있어, 관련 업계 구직자라면 이후 교섭 결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 보상·연봉한국경제16일 전
"인생 달겠다" 이미주도 감탄…'억대 성과급' 직원 속내는 달랐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반도체 기업의 억대 성과급이 소개된 가운데,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 5월 신설한 특별경영성과급(OPI와 별도, DS 영업이익의 10.5% 재원)이 세금·보험료 제외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일부 직원들이 지급 전 주가 하락을 바란다는 반응이 블라인드에 올라왔다. SK하이닉스도 올해 임단협에서 초과이익분배금(PS)의 현금·자사주 비중을 각 50%로 하고 직원이 원하면 주식 비중을 최대 1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 자사주 지급은 주식 수 산정 시점의 주가가 낮을수록 더 많은 주식을 받게 되는 구조여서 주주와 일부 직원의 단기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이 다뤄졌다.
해석 — 세후 성과급 1억원 기준으로 주가가 25만원이면 400주, 20만원이면 500주를 받게 되고 이후 주가가 25만원으로 복귀하면 500주의 평가액이 1억2500만원이 된다는 수치가 '주가 하락을 바라는' 반응의 근거다. 삼성전자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전액 자사주로 지급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현금·자사주 비중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두 회사의 보상 설계가 다르다. 다만 삼성전자 성과급 실제 지급은 내년 3월 말~4월 초로 예정돼 있고 지급 주식도 3분의 1만 즉시 매도 가능하며 나머지는 1년·2년간 처분이 제한돼, 현재 주가 하락이 곧바로 수령 주식 수 증가로 단정되지는 않는다.
- 보상·연봉한국경제19일 전
"같은 박사라도 복불복"…'연봉 1위' 얼마나 받나 봤더니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3개 과학기술 출연연의 박사급 초임 연구직 평균 연봉은 5801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703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이 4716만원으로 가장 낮아 두 기관 간 차이가 2321만원, 약 1.49배에 달했다. 이 수치는 대졸·군 미필·무경력자 기준으로 기본연봉과 성과연봉만 포함하고 각종 수당과 연구수당은 제외한 연봉계약액이다. 같은 박사 학위라도 어느 출연연에 들어가느냐에 따라 출발선 연봉이 크게 달라, 구직 단계에서 기관별 처우 차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사안이다.
해석 — 7037만원과 4716만원은 수당·연구수당을 뺀 연봉계약액 기준이라, 실제 지급액 비교의 전제로 삼기보다는 기관 간 '기본 처우' 격차를 보여주는 기준선으로 봐야 한다. 본문은 이 내부 격차가 민간기업과의 인재 확보 경쟁 심화와 맞물려 출연연의 인력 이탈 우려로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출연연 채용에 지원할 때는 공고된 연봉이 수당 포함 여부에 따라 실수령액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해두면 좋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19일 전
학비노동자 “교섭대표 충북도교육감이 나서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10월15일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16개 시·도교육청과 벌인 집단임금교섭이 지난 8일 2차 본교섭에서 파행됐다고 밝혔다. 사측은 기본급 인상과 복리후생 개선 요구에 약 3시간 동안 '전면 수용 불가' 입장을 반복한 뒤 교섭시간이 지났다며 자리를 떠났다. 노측은 기본급을 최저임금 이상으로 올리고 임금 인상률을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정한 3.9%보다 높게 책정할 것, 근속수당 인상, 명절휴가비 기본급 120%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연대회의는 대표교섭 교육감인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에게 직접 면담과 책임 있는 해결을 촉구했다.
해석 — 노측이 제시한 임금 인상률 기준은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정한 3.9%로, 올해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참고선으로 삼아 요구치를 세웠다는 뜻이다. 이번 교섭은 2017년부터 이어진 교육부·시도교육청 대상 집단교섭의 연속으로, 대표교섭 역할을 맡은 충북도교육청에서 파행이 빚어졌다는 점에서 기존 교섭 구조의 한계와 맞닿아 있다. 3차 교섭 일정과 사측 입장 변화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 보상·연봉참여와혁신20일 전
가전제품 방문점검원 “순수입, 최저임금 한참 못 미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가전통신노조가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점검 수수료 인상과 월 최소 점검 물량 보장을 요구했다. 쿠쿠지부는 월 120만~140만 원의 수수료(현장 경비 포함)로 순수입이 최저임금에 못 미친다고 밝혔고, 코웨이코디코닥지부는 월 200계정을 맡아도 수입이 130만 원이 안 된다며 일반지국 최소 230계정, 법인지국 최소 250계정 보장을 요구했다. 청호나이스지부는 계정당 점검수수료 7,500원, 급지수수료 500원에 차량 유지비·통신비를 개인이 부담한다고 전했다. 4개 지부는 원아웃 업무 해약 폐지, 최소 계정 보장, 수수료 인상, 업무비 보전을 사측에 요구하며 단체교섭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석 — 쿠쿠지부가 밝힌 월 120만~140만 원의 수수료엔 현장 활동 경비까지 포함돼 있어, 순수입이 최저임금에 못 미친다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됐다. SK인텔릭스는 지난 6월 단체교섭 상견례에 참석했지만 같은 달 자회사 SK인텔릭스서비스가 교섭 당사자라는 공문을 보내 원청·자회사 간 책임 소재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청호나이스지부는 계정당 수수료 7,500원 외에 차량 유지비·통신비까지 개인이 부담한다고 밝혀, 지부별로 비용 부담 구조가 다르게 드러난다.
- 보상·연봉참여와혁신21일 전
[곽상신의 통계로 읽는 노동] 성과급을 기업 밖 교섭으로 꺼내는 상상력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영업이익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것은 노동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고, 고용노동부는 매출액·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급(n% 성과급) 투쟁이 노조법상 의무적 교섭 대상도 노동쟁의 대상도 아니라는 지침을 마련했다. 노동부의 '2025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에 따르면 10~29인 기업의 상여금·성과급은 2024년 26만 4,000원에서 2025년 22만 5,000원으로 3만 9,000원 줄었고, 1,000인 이상 기업은 163만 4,000원에서 174만 2,000원으로 10만 8,000원 늘어 두 규모 간 격차가 6.2배에서 7.7배로 커졌다. 올해 상반기 사업체노동력조사에서도 특별급여가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14.7% 늘었지만 300인 미만에서는 0.6% 증가에 그쳤다. 전자·통신업은 상용근로자의 2.5%에 불과하지만 특별급여가 66% 급증해 전체 임금 상승분의 약 3분의 1을 끌어올렸다.
해석 — 10~29인과 1,000인 이상 기업 간 상여금·성과급 격차가 6.2배에서 7.7배로 벌어졌다는 수치는, 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의 주된 원인이 기본급이 아니라 성과급이라는 판단의 근거로 쓰인다. 같은 기사는 노란봉투법으로 하청노조가 원청과 교섭할 길이 열렸다는 앞선 흐름을 언급하면서도, 원청 성과급 재원을 하청 노동자와 나누는 방법은 정부 지침 어디에도 담기지 않았다고 짚는다.
- 보상·연봉한국경제22일 전
"연봉 1억이면 돼요" 20대 여성 말에…결정사 대표 "착각"
결혼정보회사 노블마리아주 박정원 대표가 유튜브 채널 '한방언니'에서 일부 20대 여성들이 결혼 상대 조건으로 연봉 1억원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상담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26세에 입사해 대리·과장을 거치고 해외주재원 근무까지 경험한 38세 대기업 과장이 12년 만에 연봉 1억2000만원을 받게 된 사례를 들어 이를 '인생을 갈아 넣은 가격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봉 5000만원도 최소 7년 이상 실력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적은 숫자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해석 — 본문 속 38세 과장 사례는 연봉 1억이 26세 입사 후 12년, 대리·과장·해외주재원 경력을 거친 결과라는 점에서 '연봉 1억'이 특정 연차·직급 구간을 가리키는 기준선으로 제시된 것이다. 같은 대표가 든 '연봉 5000만원=최소 7년 경력 검증'이라는 기준과 연결해 보면, 두 수치는 경력 연차별 연봉 구간을 보여주는 짝으로 함께 언급됐다.
- 보상·연봉매일노동뉴스22일 전
반도체 기업의 경영성과급은 임금일까요
매일노동뉴스가 법무법인 마중 변호사들과 함께 반도체 기업의 경영성과급 주식 지급이 임금인지, 근로기준법상 합법인지를 짚었다. 대법원 2021다249506 판결은 지급률이 사전 확정된 목표인센티브는 임금으로, 영업이익을 재원으로 한 성과인센티브는 경영성과의 사후 분배로 보아 임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한 '특별경영성과급'을 상한선 없이 전액 자사주로, 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한 '초과이익분배금'을 현금과 자사주를 섞어 지급하기로 했다. 근로기준법 43조1항은 임금의 통화 지급을 원칙으로 하지만 단체협약이나 근로자 동의가 있으면 주식 지급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해석 — 임금성 판단의 근거는 지급률이 사전 확정돼 예측 가능한지, 재원이 근로의 양·질에 비례하는지에 있다. 재원이 영업이익처럼 시장 상황에 좌우되면 경영성과의 사후 분배로 취급돼 평균임금(퇴직금 산정) 기초에서 빠질 수 있다. 자사주로 성과급을 받는 노동자라면 본인 회사 성과급의 지급 구조가 사전 확정형인지 영업이익 연동형인지 확인해볼 만하다.
- 보상·연봉전자신문23일 전
일본 반도체 연봉도 뛰었다…디스코 평균 1억6000만원 육박
일본 반도체 소부장 주요 8개사의 2026년 3월기 평균 연봉이 1075만엔(약 9120만원)으로 2021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이는 일본 상장기업 평균 600만엔대(약 5088만원)를 크게 웃돈다. 특히 다이싱·연삭 장비업체 디스코는 평균 연봉이 1879만엔(약 1억5930만원)으로 5년 전보다 95% 뛰었고, 고성과자는 연봉 4500만엔(약 3억8200만원)을 넘긴 사례도 나왔다. AI 투자 확대로 반도체 장비 수요가 늘면서 장비사 중심으로 임금 상승이 뚜렷했다는 점에서 구직자가 업종별 처우 차이를 참고할 만한 자료다.
해석 — 디스코의 1879만엔은 같은 조사에서 장비사 4곳 평균 1359만엔보다도 훨씬 높아, 개별 기업 간 격차를 보여주는 기준선 역할을 한다. 같은 AI 호황 국면에서도 웨이퍼업체 섬코(641만엔, 1% 하락)와 소자업체 르네사스(749만엔, 5% 하락)는 오히려 연봉이 줄어, 장비·소재·소자 부문별로 온도차가 엇갈렸다는 점이 본문에서 함께 확인된다.
- 보상·연봉한국경제23일 전
"옆팀은 10억 '로또 성과급' 받았다는데…" 속 타는 삼성맨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연봉 1억원 기준으로 연봉, 목표달성장려금(TAI), 성과급을 합쳐 올해 10억원가량을 받는다. 신입사원은 7억원대, 20년차 이상 부장급은 10억원대 중반을 받는 것으로 추산되며 SK하이닉스도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삼성전자 안에서도 적자인 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와는 5억원 이상 차이가 나고, 적자로 전환한 DX(가전·모바일)부문 성과급은 600만원에 그친다. DX 노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앞에서 성과급 제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석 — 메모리사업부와 DX부문의 성과급 격차가 1인당 최대 8억원, 3년 누적 시 24억원에 달한다는 수치는 반도체 호황의 보상이 특정 사업부에만 집중됐다는 판단의 근거다. 본문은 2023년 DS부문이 15조원 적자로 성과급 0%, 당시 MX부문이 연봉의 50%를 받았던 사례를 함께 짚어, 성과 연동형 보상 구조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올해는 격차 규모와 사회적 반응이 달라졌음을 보여준다.
- 보상·연봉한국경제23일 전
'억대 성과급' 풀려도 소비효과는 제한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내년 고액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지만, 국회예산정책처는 이런 일시적 소득 증가가 민간소비 확대로 이어지는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0%로 전망했으며 이는 올해 전망치 2.3%보다 0.3%포인트 낮다. 일시적 소득의 한계소비성향은 0.15 안팎으로 추정돼, 일시적으로 100만원 소득이 늘어도 소비 증가분은 15만원 안팎에 그칠 수 있다고 봤다. 소득 증가가 전자·통신업 등 일부 업종과 대기업에 집중된 점도 소비 확산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해석 — 한계소비성향 0.15는 성과급 100만원 중 15만원만 소비로 이어진다는 수치적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보고서에서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인상률은 4.8%, 300인 미만은 2.1%로 집계돼, 전자·통신업 종사자가 전체 상용근로자의 2.5%에 불과하다는 수치와 함께 성과급 혜택의 집중 현상을 보여준다. 자신이 속한 업종과 기업 규모가 이 격차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두면 임금 상승 체감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
- 보상·연봉한국경제23일 전
내년 삼전닉스 성과급 풀려도…"특정 계층에만 집중, 소비 증가 제한적"
국회예산정책처는 '2027년 NABO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로, 올해 2.3%보다 0.3%포인트 낮게 전망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의 고액 성과급에도 민간소비 증가가 제한적인 이유로, 소득 증가가 일부 계층에 편중되고 특별급여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들었다. 일시적 소득의 한계소비성향은 0.15 내외로, 추가 소득 100만원 중 소비로 이어지는 금액은 15만원 안팎에 그친다고 분석했다. 경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자·통신업 종사자는 전체 상용근로자의 2.5%에 불과하지만, 이 업종의 특별급여 증가가 전체 임금 인상분의 32.4%를 차지했다.
해석 — 한계소비성향 0.15는 '성과급 100만원이 늘어도 소비는 15만원 안팎만 늘어난다'는 뜻으로, 실적급 중심 임금 구조가 소비 진작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근거로 제시된 수치다. 전자·통신업 종사자가 전체 상용근로자의 2.5%에 불과한데도 임금 인상분의 32.4%를 차지한다는 수치는 예정처가 'K자형 양극화' 가능성을 경고한 근거이기도 하다. 자신이 속한 업종의 임금 구성에서 특별급여 비중이 높다면, 체감 인상률이 전체 평균 임금 상승률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만하다.
원문 링크만
AI 크롤러를 제한한 매체이거나 본문이 확보되지 않아 해석을 붙이지 않은 소식입니다. 제목과 원문 링크만 제공합니다.
- 비임금근로 3년만에 증가…30대·70세 이상 '사장님'이 견인연합뉴스 · 오늘
- 최저임금 인상에 요양시설, 간호사 대신 간호조무사 채용매일노동뉴스 · 오늘
- 외국인 단기근로자 국내서 얼마나 벌까?…임금 지급 역대 최대매일경제 · 어제
- "대기업 아니어도 되지만"…中企 기피 이유는 임금·근무환경연합뉴스 · 10일 전
- “강남 집 있어도 노후는 걱정되네요”…대기업 맞벌이 부부의 은퇴 고민 [퇴직금 들고 나왔습니다]매일경제 · 10일 전
- "주52시간 특례, 초과임금이 전제돼야"매일경제 · 11일 전
- ‘스페이스X 공모주 0주’ 묶인 돈 보상받나…금감원 “투자자 보상 검토”매일경제 · 12일 전
- 李대통령, 노인 일자리사업 발굴 주문…공공영역 적정임금 독려연합뉴스 · 12일 전
- “무분별한 영업이익 N%성과급 안돼...배분가능이익 잣대 새로 만들자”매일경제 · 12일 전
- “성과급 말고 월급받고 싶습니다”…대기업 실적 잔치 속 이자도 버거운 中企매일경제 · 13일 전
- 늘어난 임금근로자 91%는 비정규직…정규직과 월급차 ‘역대 최대’매일경제 · 14일 전
- “평균연봉 1억 ‘신의 직장’도 달라졌다”…은행 정규직 줄고 비정규직 ‘쑥’매일경제 · 14일 전
- "소상공인 퇴직금 챙겨요"…제주 '리더스포럼'에 노란우산 체험존연합뉴스 · 1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