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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밀리고 경력직에 막히고…청년 취업 '이중고'

한경비즈니스 · 2026년 10월 26일

한 줄 해석 — 2차 노동시장에서 1차 노동시장으로의 이동률이 8%대에서 5%대로 떨어졌다는 수치는, 임시·일용직으로 눈높이를 낮춘 청년이 이후 양질의 일자리로 옮기기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선이다. 본문은 AI 확산에 따른 경력직 선호와 경직적 고용보호제도를 별개 원인으로 제시하지만, 둘 다 청년의 신규 진입을 막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금융보험·전문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를 준비 중이라면 초급 채용 공고 추이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한국은행은 26일 보고서에서 반도체 중심 산업구조, AI 확산, 노동시장 이중구조, 경직적 고용보호제도가 청년 고용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3년 이후 15~29세 청년층은 상용직 중심 1차 노동시장 진입을 기다리기보다 임시·일용직 중심 2차 노동시장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졌고, 2차에서 1차로 옮기는 비율도 2014~2019년 8%대에서 2023~2024년 5%대로 낮아졌다. 2022년 말 생성형 AI 도입 이후 금융보험·전문과학기술·정보통신 등에서 경력직 선호가 강해져 청년이 맡던 초급 업무 수요가 위축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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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시장 이중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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