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조승빈 비즈옵스 리드가 자동화 대상을 고를 때 절감 시간뿐 아니라 '특정 담당자 경험에 대한 의존도, 오류 발생 시 영향 범위, 다른 사업에도 적용 가능한지'를 기준으로 삼는다는 점은 이 조직이 어떤 업무부터 손대는지의 근거가 된다. 본문에 따르면 이 조직은 원래 커머스 영상 등 콘텐츠 제작용 AI 솔루션팀이었다가 올해 초 데이터 관리·사업 운영 역량을 보강하며 AX 조직으로 재편됐는데, 이는 AI 활용 범위가 콘텐츠 제작에서 보고·정산 같은 전사 업무로 확장된 흐름과 맞닿아 있다. HRBP에서 착안한 AXBP처럼 현업에 밀착해 문제를 정의하고 구현까지 담당하는 직무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만하다.
숏폼 커머스 기업 윗유는 광고비·매출·재고 데이터를 수기로 정리하던 하루 1시간 30분~2시간짜리 업무를 자동화해, 이제 매일 아침 메신저로 지표가 전달되고 주간 보고서가 자동 발행된다. 이를 만든 조직은 올해 초 AI 솔루션팀에서 재편된 AX(AI Transformation) 조직으로, 'AXBP(AX Business Partner)'라는 직무를 신설해 담당자가 직접 현업 부서에 들어가 업무를 관찰하고 문제를 찾아 AI로 해결한다. 회사는 누적 매출 2,200억원,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AX팀 3명과 비즈옵스 리드 1명이 함께 일한다. AI 자동화가 반복 업무 축소를 넘어 새로운 직무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이어지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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