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김 전 처장이 말한 '신뢰와 공정한 인사'는 공직 사회의 원칙이면서, 참석자들이 기업의 인재 관리와 조직 리더십으로 확장해 받아들인 근거로 제시됐다. 같은 포럼에서 정신동 KB경영연구소장의 금융권 인재상,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의 여성 리더십 등 다른 연사 발표와 함께 다뤄져, 공공·민간 리더십 논의가 한 자리에서 교차했다.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23일 고려대 교우회관 크림슨홀에서 열린 제1회 'KOREA MBA 포럼'에서 '공직 인사철학과 공공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은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MBA교우회(회장 은경아)와 경영대학이 공동 주최했으며, 글로벌 금융·공공 거버넌스와 지속가능한 투명경영, 사회적 책임을 논의했다. 김 전 처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인사혁신처 차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2022년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됐다. 그는 공공조직의 경쟁력이 제도와 성과만이 아니라 사람에 대한 신뢰와 공정한 인사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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