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약매입
유통사가 상품을 매입하되 팔리지 않은 물량을 납품업자에게 반품할 수 있게 약정한 거래 형태다.
본문풀어 쓰면
특약매입은 유통사가 납품업자로부터 상품을 사들이는 매입 거래이면서도, 팔리지 않고 남은 재고를 다시 납품업자에게 반품할 수 있도록 약정한 거래 형태다. 겉으로는 유통사가 상품 소유권을 가지고 매장에 진열, 판매하는 구조이지만, 재고 소진에 대한 위험을 유통사가 온전히 떠안지 않고 반품이라는 장치를 통해 납품업자와 나누어 부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유통사가 매입 시점에 재고 리스크를 확정적으로 인수하는 일반적인 사입 거래와 구분되며, 동시에 상품 소유권 자체를 유통사가 넘겨받지 않는 위탁 거래와도 다르다. 즉 특약매입은 소유권 이전은 이루어지되 판매 실패 시 되돌릴 수 있는 여지를 계약으로 마련해 둔, 매입과 위탁의 중간적 성격을 지닌 거래 방식이라 할 수 있다. 백화점이나 대형 유통업체에서 흔히 쓰이는 이 방식은 유통사 입장에서는 재고 부담을 줄이면서도 매입 거래로서의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납품업자 입장에서는 입점 기회를 얻는 대신 반품 가능성을 감수해야 하는 거래 구조를 만든다.
채널 분야의 다른 용어
입점채널본문
판매자가 특정 채널의 심사를 거쳐 그 채널에서 상품을 팔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역직구채널본문
국내 판매자가 해외 소비자에게 온라인으로 직접 파는 거래다.
위수탁채널본문
소유권을 넘기지 않은 채 유통사가 판매를 대행하고 수수료를 받는 거래 형태다.
자사몰채널본문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로, 고객 데이터와 화면 구성을 스스로 통제한다.
전문몰채널본문
Vertical Commerce패션·식품·리빙처럼 한 카테고리에 특화해 상품 구색과 고객을 좁힌 채널이다.
종합몰채널본문
플랫폼이 상품을 선별하거나 직접 매입해 자기 이름으로 파는 비중이 큰 채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