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장품 수출 지난해 1억54만 달러…2016년 대비 11.8배, 무역협회 지역본부 보고서
연합뉴스 보도 · 2026.11.04 14:46 · 큐픽스 주식이 원문을 읽고 정리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1월 4일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놨다. 대구의 화장품 수출은 2016년 849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54만 달러로 약 11.8배, 경북은 9천160만 달러에서 2억651만 달러로 2.3배 늘었다. 올해 9월까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구 26.1%, 경북 33.3% 증가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4일 발표한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담긴 숫자다. 대구의 화장품 수출 실적은 2016년 849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54만 달러가 됐고, 보고서는 이를 약 11.8배 증가로 적었다. 경북은 같은 기간 9천160만 달러에서 2억651만 달러로 2.3배 늘었다.
올해 수치는 1~9월 누적이다. 대구가 9천870만 달러, 경북이 1억9천611만 달러로,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1%, 33.3% 증가했다. 비교 기준이 전년 동기 누적이라는 점을 함께 보는 것이 좋다.
수출 대상 지역 구성도 달라졌다. 대구는 2016년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비중이 전체의 40.2%였으나, 올해는 홍콩 16.7%, 일본 14.2%, 미국 14.1%, 러시아 9.5% 순이다. 경북은 2016년 중화권 비중이 84.9%였고 올해는 미국 18.4%, 중국 16.8%, 일본 11.5%, 캐나다 10.0% 등으로 나뉘었다. 지역본부는 지속적 성장을 위해 신규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고, 권오영 본부장은 해외 전시회 참가와 현지 바이어 발굴 지원 등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읽을 때 주의할 점은 이 숫자가 전국 수출이나 화장품 산업 전체가 아니라 대구·경북 두 지역의 화장품 품목 수출 실적이라는 것이다. 배수는 2016년을 기준점으로 삼은 값이어서, 기준 연도의 금액이 작을수록 배수는 커진다. 대구(849만 달러)와 경북(9천160만 달러)의 2016년 출발점 차이가 11.8배와 2.3배라는 격차에 들어 있다.
이 기사의 지표 — 원자료로 보면
출처 = 각 지표 페이지에 적은 공식 통계(FRED·한국은행 ECOS). 일별 지표는 월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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