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11월 4일 서울에서 제21차 한·프랑스 산업협력위원회를 열고, EU가 입법을 추진 중인 산업가속화법(IAA)에서 한국을 '신뢰 파트너국'으로 지정해 달라고 프랑스 정부에 요청했다. 지난 10월 16일 프랑스와 독일은 자동차 공동선언에 합의해, 보조금·공공조달의 역내 조달 요건 강화와 2035년 내연기관 신차 규제 완화를 맞바꿨다. 양국은 통상 현안을 상시 조율할 '한·프랑스 자동차 실무그룹'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11월 4일 '한국 전기차 수출 및 경쟁력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한국의 세계 전기차 수출 점유율은 2019년 8.9%에서 지난해 4.6%로 4.3%포인트 낮아졌고, 수출 비교우위를 보는 RCA는 지난해 한국 1.48·중국 1.49로 순위가 뒤바뀌었다. 협회는 중국의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지면 2030년 한국 전기차 수출액 가운데 약 2조2천억원이 경쟁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1월 4일 '대구·경북 화장품 수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내놨다. 대구의 화장품 수출은 2016년 849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54만 달러로 약 11.8배, 경북은 9천160만 달러에서 2억651만 달러로 2.3배 늘었다. 올해 9월까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구 26.1%, 경북 33.3% 증가했다.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이 9300억 달러로 전년 대비 60.6% 늘었다. 10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93.7% 증가한 1152억 8000만 달러로 두 달 연속 1100억 달러를 넘었다. 반도체가 564억 4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49%를 차지했고,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로 21개월 연속 흑자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