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단감 첫 중국 수출 19.6t 선적 — 2025년 11월 양해각서 체결 1년 만, 10일 상하이 도착 예정
매일경제 보도 · 2026.11.06 17:40 · 큐피엑스 주식이 원문을 읽고 정리
11월 6일 경남 창원 동읍농협에서 한국산 단감의 중국 첫 수출 선적식이 열렸고, 첫 물량 19.6톤이 부산항을 떠났다. 2025년 11월 국립경주박물관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국산 감 수출 양해각서'에 따른 것으로, 2008년 시작된 검역협상이 17년 만에 타결된 결과다. 이 물량은 10일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며, 농식품부와 aT는 연말까지 현지 판촉을 이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6일 경남 창원 동읍농협에서 한국산 단감의 중국 첫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첫 수출 물량은 19.6톤이고, 부산항을 출발해 오는 10일 상하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창원은 전국 단감 수출의 99%를 담당하는 주산지로 소개됐다. 현지에서는 고급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번 수출의 근거는 2025년 11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한국산 감 수출 양해각서'다. 중국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은 2008년에 처음 시작돼 17년간 이어졌고, 정상회담을 계기로 최종 타결됐다. 즉 시장이 열린 시점은 양해각서 체결(2025년 11월)이고, 실제 물량이 처음 나간 시점은 그로부터 1년 뒤인 이번 선적이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상하이·베이징·홍콩 지사를 거점으로 화동·화남·화북 지역에서 연말까지 출시 홍보와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읽을 때 구분이 필요한 대목이 있다. 19.6톤은 첫 선적 물량이지 연간 수출량이나 계약 총량이 아니다. 농식품부가 말한 '수출 판로 다변화'도 기존 주요 수출국이 필리핀·말레이시아 등에 집중돼 있었다는 설명에 근거한 평가이고, 수출액·수출량 변화는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검역협상 타결은 수출 통로가 열렸다는 의미이며, 실제 통관·유통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선적 이후의 집계로 확인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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