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 2.8% 상승 — 석유류 14.9%, 가공식품·외식 2.9%
매일경제 보도 · 2026.11.03 17:42 · 큐픽스 주식이 원문을 읽고 정리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3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8% 올라 두 달 연속 2%대 후반을 기록했다. 공업제품이 4.4% 오른 가운데 석유류가 14.9% 급등했고, 가공식품과 외식이 각각 2.9% 올랐다. 자주 사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2.6%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0.73이다.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2.8% 올랐고, 9월 2.9%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 후반이다. 품목별로는 공업제품이 4.4% 올랐으며 그 안에서 석유류가 14.9% 뛰어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공식품은 일부 업체의 가격 인상과 추석 할인 종료가 겹쳐 2.9% 올랐고, 외식도 2.9%로 올해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생활물가지수는 2.6% 상승했다.
이 숫자들은 모두 전년 같은 달 대비 값이다. 지난달과 견준 전월 대비가 아니라 1년 전 같은 달과 견준 값이므로, 1년 전 가격 수준이 낮았는지 높았는지에 따라 같은 가격이라도 상승률이 달라 보인다. 지수 120.73은 202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의 수준이다. 기사에 따르면 상승률은 한국은행의 물가 목표 2%를 웃돌고 있다.
배경으로는 2026년 2월 중동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정세 불안이 거론된다. 5~8월에는 상승률이 3% 선을 오갔다. 정부는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라고 기사는 전한다. 다만 소비자물가지수와 생활물가지수는 측정 대상 품목이 달라 두 수치를 같은 뜻으로 읽으면 안 된다. 생활물가지수는 자주 구매하는 품목만 모은 지수이고, 석유류·가공식품 같은 개별 품목 상승률은 전체 평균보다 크게 흔들린다.
이 기사의 지표 — 원자료로 보면
출처 = 각 지표 페이지에 적은 공식 통계(FRED·한국은행 ECOS). 일별 지표는 월평균.
이 기사에 나온 용어
전문은 원문에서: 매일경제 기사 보기 ↗
#소비자물가지수 #생활물가지수 #석유류 #국가데이터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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