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에 리프트를 쓴다면, 회삿돈으로 내 적립금이 쌓인다
요약
리프트는 업무용 프로필로 탄 이동에 대해 이용자 개인 계정에 리프트 캐시를 적립해 준다. 회사 이메일만 있으면 2분 만에 직접 등록할 수 있고, 쌓인 금액은 주말 개인 이동에 그대로 쓸 수 있다. 다만 적립 후 60일이 지나면 소멸한다.
회사가 요금을 부담하는 출장 이동은 보통 적립과 무관하다고 여겨진다. 리프트 비즈니스 리워즈는 그 전제를 뒤집는다. 업무용 프로필을 켜고 탄 이동에 대해 일반 업무 이동은 6%, 프리미엄·공항 이동·예약 이동은 8%가 리프트 캐시로 개인 계정에 자동 적립된다.
등록은 관리자나 IT 부서를 거치지 않는다. 회사가 리프트 비즈니스 계정을 쓰고 있다면 앱에서 회사 이메일을 넣어 자격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난다. 비즈니스 프로필 자체는 앱 안의 무료 기능으로, 업무 이동과 개인 이동을 분리해 영수증을 따로 모아 준다. 회사에 계정이 있는지 모르겠다면 사내 트래블 매니저에게 확인해 보면 된다.
적립률은 낮아 보이지만 출장이 잦으면 누적이 된다. 원문은 월 평균 45달러짜리 공항 이동 4회와 20달러짜리 일반 이동 8회, 합계 340달러를 쓰는 경우를 예로 든다. 이때 돌아오는 금액은 월 24달러 안팎, 1년이면 290달러에 가깝다.
중요한 건 이 돈의 주인이 회사가 아니라 이용자라는 점이다. 최소 사용 금액이나 사용 제한 없이 주말 나들이나 저녁 식사 후 귀가 같은 개인 이동에 쓸 수 있다. 단, 리프트 캐시는 적립일로부터 60일 뒤 사라지므로 묵혀 두면 손해다. 항공사·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을 리프트 계정에 연동해 뒀다면 리프트 캐시와 별개로 제휴 포인트나 마일도 함께 쌓인다. 제휴처가 최근 개편됐으니 예전에 확인한 적이 있어도 앱의 리워즈 설정을 다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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