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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7편, 가장 짧은 비행은 7분 — 북극 노르웨이의 보조금 항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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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비데뢰의 39석 대시 8-100 한 대가 10월 21일 북극권 노르웨이의 공항 여덟 곳을 오가며 하루 17편을 날았다. 가장 짧은 구간은 7분, 17편 중 11편이 35분 이하였다. 상업성으로는 성립하지 않는 노선들이며, 노르웨이 정부가 보조금으로 유지하는 공공서비스의무(PSO) 노선이다.

10월 21일 수요일, 비데뢰의 봄바르디어 대시 8-100(등록번호 LN-WIE) 한 대가 북극권 노르웨이 공항 여덟 곳 사이를 17번 날았다. 04시 12분(UTC) 트롬쇠를 떠나 21시 28분 락셀브에 내렸고, 17시간 16분 동안 실제 비행은 8시간 34분이었다. 가장 짧았던 보츠피오르-바드쇠 구간은 7분. 5개 구간이 20분을 밑돌았고 이들을 모두 더해도 59분이다. 한 대가 함메르페스트에 다섯 번, 트롬쇠에 네 번 되돌아오는 식이라 노선도라고 부를 모양이 아니다. 지상 체류가 8시간 42분으로 비행시간보다 길었고, 16번의 지상 대기 중 아홉 번은 30분 이내였다.

이 비행들은 수요로 설명되지 않는다. 노르웨이 교통통신부가 보조금을 대는 PSO 노선이고, 비데뢰는 2017년 입찰에서 13개 PSO 노선을 전부 따냈다. 핀마르크의 짧은 활주로와 작은 인구를 감당하는 기재가 39석 대시 8-100이다. 문제는 이 기종을 대체할 소형 터보프롭이 더는 생산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원래 설계 수명은 8만 사이클이었지만 비데뢰 기체 상당수가 이를 넘겼고, 연장 프로그램으로 12만, 2022년 ESP+로 16만 사이클까지 인증받았다. 제조사는 이를 상용기 중 최고 수준의 인증 사이클 수명이라고 설명한다. 비데뢰는 2026년 네 대를 추가해 14대를 ESP+에 넣었고, 여전히 유일한 고객이다.

여행자 입장에서 핀마르크의 바르되, 바드쇠, 보츠피오르 같은 작은 도시로 가는 길은 이 한 가지 구조에 달려 있다. 저녁 시간 키르케네스-바르되-바드쇠-보츠피오르처럼 세 구간 36분을 이어 붙여 네 지역을 한 로테이션으로 묶는 식이다. 7분 비행이 비효율이 아니라 계약 내용 자체인 셈이다. 비데뢰는 보되를 거점으로 연 약 280만 명을 태우는 스칸디나비아 최대 지역 항공사이며, 노르웨이 정부는 남부 PSO 노선에 대한 새 입찰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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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북극권#지역항공#핀마르크#비데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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