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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 행정을 넘어 '찾고 싶은 도시'로 [김기헌의 관광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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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필자는 캐나다 토론토, 스페인 마드리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 2~3년간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UN 세계관광기구에서 활동했다. 그 시절 주말마다 인근 도시를 탐험하며 지역의 숨은 모습과 전통시장을 들여다봤다고 회고한다. 지자체 자문 중 캐나다 몽턴의 큰 조수 간만의 차와 '마그네틱 로드'를 떠올린 경험을 들어, 여행의 묘미가 도시만의 결을 느끼는 데 있다고 말한다.

여행의 진정한 묘미는 낯선 도시가 주는 새로움과 그곳만의 특별한 결을 온몸으로 느끼는 데 있다. 캐나다 토론토, 스페인 마드리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각 2~3년간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UN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서 활동했던 시절, 나는 주말마다 인근 도시를 탐험하고 지역의 숨겨진 모습과 전통시장의 속살을 파헤치며 관광의 내공을 쌓았다. 언젠가 지자체 자문을 하던 중 기억 한편에 아스라이 묻혀 있던 캐나다 몽턴(Moncton)의 거대한 조수 간만의 차와 ‘마그네틱 로드’를 아내의 도움으로 생생하게 떠올렸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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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시론#도시 관광#지자체 관광정책#몽턴#UN 세계관광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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