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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 유럽·미국 노선 줄인다 — 빈·코펜하겐 단항에 파리는 절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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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에어인디아가 이번 겨울 시즌에 빈·코펜하겐·암리차르–런던 개트윅 노선을 접고, 11월 4일부터 델리–버밍엄도 중단한다. 델리–시카고와 델리–뉴어크는 지난 6월부터 멈춰 있고, 뉴어크만 2027년 1월 복항이 예정돼 있다. 2026년 11월~2027년 3월 유럽 좌석은 1년 전보다 약 12% 줄어든다.

에어인디아가 겨울 스케줄에서 유럽 노선 네 개를 접었다. 10월 31일 주 4회 델리–빈 운항이 끝나면서 빈은 인도와 직항으로 이어지지 않는 도시가 됐다. 주 4회 델리–코펜하겐, 주 3회 암리차르–런던 개트윅도 멈췄고, 주 3회 델리–버밍엄은 11월 4일부터 중단된다. 파리 샤를드골은 노선 자체는 남지만 주 14회에서 주 7회로 운항 횟수가 절반이 됐다. 항공 분석업체 시리움 집계로 2026년 11월부터 2027년 3월까지 이 회사의 유럽 좌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적다.

미국 쪽에서는 지난 5월에 발표한 조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빈을 경유하던 주 4회 델리–시카고 오헤어 노선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예정됐던 중단이 연장돼, 현재 스케줄에 운항편이 아예 없다. 같은 시기 멈춘 델리–뉴어크는 2027년 1월 복항으로 일정이 잡혀 있다. 회사는 중동 지역 영공 제한과 국제선 연료비를 이유로 들었는데, 10월 말 기준 항공유 가격이 배럴당 206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선 변화는 성격이 다르다. 2022년 인도 항공사를 인수한 타타그룹이 네 개 항공사를 둘로 합치면서(비스타라는 에어인디아로, 에어아시아 인디아는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로) 일부 노선이 저비용 자회사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로 넘어간 것이다. 노선이 없어진 게 아니라 운항 주체가 바뀐 경우가 많다.

유럽에서 인도로 들어가는 경로를 짜던 여행자에게는 환승 계획을 다시 봐야 할 변화다. 빈과 코펜하겐에서는 인도 직항이 사라졌고, 영국 지방 공항발 직항도 개트윅·버밍엄 두 곳이 빠졌다. 2025년 한 해 빈과 인도 도시를 오간 승객은 약 17만 3,500명, 그중 델리 노선이 약 6만 8,400명이었다. 미국–인도 구간은 시카고가 재개 일정 없이 비어 있는 상태이며, 뉴어크를 기다린다면 2027년 1월이 기준점이다. 인도 국내선을 함께 예약할 때는 같은 구간이라도 운항사가 풀서비스인 에어인디아가 아니라 저비용인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일 수 있으니 수탁 수하물과 기내 서비스 조건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좋다.


이 글은 Simple Flying 기사의 요약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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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인디아#인도 여행#유럽 직항#항공 노선 감축#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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