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이번 겨울 국제선 11개 노선 추가 — 삿포로·오사카·오키나와도 포함
요약
유나이티드항공이 10월 25일 시작된 동계 스케줄에서 국제선 11개 노선을 신규 취항하거나 재개했다. 일평균 국제선 출발은 350편으로 지난 겨울보다 2% 늘었다. 일본 노선 세 개가 추가되며 삿포로는 12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10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7일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들어가면서 국제선 11개 노선을 새로 열거나 되살렸다. 시리움 디이오 자료 기준 이 기간 일평균 국제선 출발은 350편으로 지난 겨울 대비 2% 늘어난다. 노선은 다섯 개 허브에서 나온다. 10월 31일 뉴어크~세인트크로이 취항은 미국령 버진아일랜드행이라 국내선으로 분류돼 집계에서 빠졌고, 2027년 1월 CES 기간 라스베이거스~도쿄 나리타 3편도 제외됐다.
장거리에서는 일본행 세 개가 눈에 띈다. 12월 11일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삿포로는 스키와 겨울 활동의 관문이라는 도시 성격에 맞춘 사실상의 동계 한정 노선이다. 로스앤젤레스~오사카는 동계 마지막 날인 3월 27일 첫 출발이고, 샌프란시스코~오키나와는 그 이듬날인 3월 28일 일본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다. 오키나와는 계절 운항, 오사카는 연중 운항이다.
멕시코·중남미 쪽은 휴스턴이 중심이다. 13년 만에 휴스턴~툭스틀라구티에레스가 재개되면서 휴스턴에서 가는 멕시코 목적지는 25곳이 됐다. 이 노선은 2027년 1월 4일까지만 데일리로 737 MAX 9가 투입된다. 휴스턴~산토도밍고는 주 3회 737 MAX 8로 2027년 1월 3일까지다. 워싱턴 덜레스~로스카보스도 다시 날아간다. 반대로 툴룸은 2027년 1월에 철수하고, 치와와는 2027년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돌아온다.
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기간 제한이 핵심이다. 상당수가 동계 한정이거나 1월 초에 끊기는 구조여서, 일정이 그 바깥으로 넘어가면 같은 노선이 없다. 휴스턴발 멕시코 25개 노선 중 16개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 지역 제트기가 들어가고 10개는 지역기 전용이다. 몬테레이는 2027년 2월 11일부터 50석 CRJ550, 푸에블라는 ERJ145다. 좌석과 기내 환경을 따지는 여행이라면 예약 전에 기종을 확인해 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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