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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 A330 24대만 새 캐빈으로 — 737·A321neo는 비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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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알래스카항공에 인수된 하와이안항공이 A330-200 24대의 캐빈을 2028년까지 4개 클래스로 전면 교체한다. 문이 달린 라이플랫 '레이호쿠 스위트'와 프리미엄 리저브가 새로 들어가고 일반석은 줄어든다. 반면 섬 간 노선을 떠받치던 보잉 717은 퇴역 대상이고, 가장 새 기종인 A321neo 18대는 존폐가 정해지지 않아 개조 대상에서 빠졌다.

하와이안항공이 광동체 A330-200 24대에 대해 중년기 캐빈 개조를 시작한다. 2026년 9월 모회사 알래스카 에어그룹이 시애틀 투자자 행사에서 공개한 계획으로, 2028년까지 네 개 클래스 구조로 바뀐다. 맨 앞은 슬라이딩 도어가 달린 라이플랫 '레이호쿠 스위트' 22석이 1-2-1 배열로 들어간다. 지금의 2-2-2 배열 라이플랫 18석을 대체하는 것이다. 그 뒤로는 국내선 비즈니스에 가까운 '프리미엄 리저브' 28석, 그리고 일반석 204석이 놓인다. 일반석은 현재 260석에서 줄고, 그 안의 '프리미엄 클래스'도 68석에서 48석으로 축소된다.

개조 대상이 A330에 한정된 이유는 나머지 기종의 처지가 애매하기 때문이다. 섬 간 노선을 돌리는 보잉 717 19대는 연료 효율과 정비비 부담으로 2028년부터 퇴역이 시작되고, 알래스카에서 넘겨받는 중고 737-800으로 대체된다. 이미 1대가 도착했다. 더 큰 변수는 A321neo 18대다. 평균 기령 7년으로 기내에서 가장 새 기종인데, 전량 보잉으로 운용해온 알래스카 입장에서는 18대짜리 소규모 기단을 유지할 명분이 약하다. 알래스카 재무책임자는 이 기단을 두 배로 늘리거나 아예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결론은 2027~2028년께로 미뤄져 있다. 그래서 캐빈에 돈을 넣지 않는다.

여행자에게 당장 달라지는 것은 하와이로 가는 장거리 구간의 앞쪽 좌석이다. 셰프가 설계한 기내식과 와인 페어링, 호텔급 침구, 19인치 4K 모니터가 스위트에 들어가고, 호놀룰루와 시애틀에서는 전용 체크인과 컨시어지가 붙는다. 프리미엄 리저브는 좌석 간격 38인치에 16인치 OLED 터치스크린, 일반석은 13인치 4K OLED를 쓴다. 스타링크 와이파이는 아트모스 리워즈 회원 대상이다. 호놀룰루 제1터미널에는 200명 규모 라운지가 2028년 초 문을 연다. 섬 간 항공료는 이번 개조로 직접 내려가지 않는다. 다만 앞쪽에서 수익이 더 나오면 뒤쪽 압박이 줄어든다는 것이 항공사 설명이다. 넘겨받는 737-800은 알래스카식 내장재로, 가죽 리클라이너 '퍼스트 클래스' 16석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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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알래스카항공#기내 좌석#하와이#A330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요금·운항 스케줄·비자 요건·안전 정보는 수시로 바뀌므로 출발 전 항공사·숙소·외교부 해외안전여행 공지를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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