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습관

유산균, 실제로는 장에 못 붙는 경우가 많다⋯항생제 뒤엔 회복을 방해한다는 연구도

코메디닷컴202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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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이스라엘 와이즈만과학연구소가 2018년 '셀'지에 발표한 연구에서, 건강한 성인 15명에게 11가지 균주가 든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4주간 먹이고 내시경으로 장 점막을 직접 확인한 결과 6명(40%)만 정착했고 9명(60%)은 정착하지 못한 채 대변으로 배출됐다. 같은 연구팀의 후속 연구에서는 항생제로 장내 미생물군을 파괴한 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은 그룹이 아무 조치도 하지 않은 그룹보다 미생물군 회복이 더 늦어져(5개월 후에도 회복 못함 vs 자연 회복 약 3주), 프로바이오틱스가 오히려 자연적인 재군집화를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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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연구 모두 소규모(15명 등)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며, 균 정착 여부와 실제 임상적 효과(건강상 이득)는 별개 문제라는 점을 연구자들도 강조했다. 교신저자는 시중 제품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밝혔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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