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7차 발사로 100kg급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

K문샷 추진단은 2일 국회 우주데이터센터포럼 3차 토론회에서 지상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우주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28년 누리호 7차 발사에 100kg급 소형 우주 데이터센터 실증 장비를 부탑재해 첫 궤도 실증을 추진하고, 2032년 500kg급 중형, 2035년 톤급 대형 우주 데이터센터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7년부터 24개월간 예산을 투입해 국산 AI 반도체의 우주 환경 신뢰성을 검증하고 핵심 원천기술을 시연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KT SAT은 서비스 운영 구조 설계와 위성 주파수 등록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국회와 우주항공청은 관련 예산 확충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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