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드코스키, 한국 메모리 수출 제한으로 초지능 개발 억제 제안

엘리저 유드코스키 머신인텔리전스연구소 공동창립자와 필리프 코랄루스 옥스퍼드대 교수가 서울 DDP에서 기자단을 만나 AI 시대 인간 주도권을 지키는 방법을 놓고 서로 다른 해법을 제시했다. 유드코스키는 인류 전체 지적 능력을 넘어서는 초지능 개발을 국제 협약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한국이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공급국이라는 점을 활용해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도 논의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코랄루스는 개발을 강제로 중단시키면 권위주의적 통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AI가 곧바로 답을 내놓기보다 이용자의 판단을 돕는 방식으로 설계해 인간이 최종 결정을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일 SBS D포럼 기조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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