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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블록체인 위크 11월 13~17일 — 조호르 특별경제구역 일정으로 시작, 행사 규모는 주최 측 제시 수치

토큰포스트 보도 · 2026.11.07 01:01 · 큐피엑스 코인이 원문을 읽고 정리

싱가포르 블록체인 위크가 11월 13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일정으로 시작해 14~17일 싱가포르에서 이어지고, 17일 서밋에서 디파이와 실물자산 토큰화를 다룬다. 첫날 일정에는 조호르-싱가포르 특별경제구역(JS-SEZ) 관련 방문이 포함됐다. 연사 70명 이상·참석자 5000명 등 규모 수치는 주최 측이 행사 전에 제시한 것이다.

싱가포르 블록체인 위크(SBW)가 11월 13~17일 닷새간 열린다. 13일은 말레이시아 조호르, 14~17일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며 주최 측은 날짜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3일에는 조호르-싱가포르 특별경제구역(JS-SEZ) 관련 방문으로 Menara IIB와 포레스트시티를 찾고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본 전략을 다루는 프로그램이 함께 열린다. 14일은 스포츠와 기술을 묶은 행사, 15일은 학습 프로그램 'Learnathon'과 공동 작업 공간·스타트업 빌리지, 16일 '이너 서클'은 싱가포르국립대와 싱가포르 국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17일 서밋 무대에서 탈중앙화금융과 실물자산 토큰화(RWA)를 다루고, AI·분산원장기술 세션과 전시·투자자 교류 일정도 있다.

행사의 배경인 JS-SEZ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경제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은 협정 자료에서 양국이 2025년 1월 7일 협정을 교환했다고 밝혔고, 초점은 상품 연결성 개선과 인력 이동 촉진, 역내 기업 생태계 강화에 있다. 투자 촉진 대상 11개 분야에 디지털 경제와 금융 서비스가 들어갔지만, 협정 자료에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겨냥한 별도 지원은 담기지 않았다. 즉 구역의 제도 설계가 가상자산 사업을 직접 뒷받침한다고 읽을 근거는 협정 자료 범위 안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규모를 말하는 숫자는 성격을 구분해 읽어야 한다. 연사 70명 이상, 참석자 5000명 예상, 기관 파트너 100곳 이상, 70개국 이상 투자자 80명 이상은 모두 주최 측이 홈페이지와 FAQ에서 제시한 수치이고 참석자 수는 실적이 아닌 예상치다. 공개 연사 명단에는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 비자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통화 부문 책임자, JP모건 키넥시스 부사장, 팍소스 임원 등이 올랐으나 명단은 행사 전까지 바뀔 수 있다. 주최 측은 보도자료에서 정부 지원 행사로 소개했고 파트너 페이지 '기관·정부' 범주에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관광청,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 인베스트 조호르가 올라 있지만, 이 분류만으로 각 기관의 공동 주최나 재정 지원 여부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티켓은 일일권 없이 등급별로 팔리고 등급에 따라 참가 가능한 날짜와 프로그램이 달라지며, 세부 세션과 시간표는 확정 후 공개될 예정이다.

직접 확인하기 — 일정·연사 명단·티켓 등급별 참가 범위는 주최 측 공식 홈페이지의 날짜별 일정과 FAQ에서, JS-SEZ 협정이 어디까지 다루는지는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협정 자료에서 직접 확인한다. 행사 무대에서 다루는 디파이·실물자산 토큰화가 국내에서 어떻게 취급되는지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와 금융정보분석원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현황을 함께 보는 편이 낫다. 해외 행사에서 소개된 서비스가 국내에 들어올 때는 신고 사업자인지, 거래소 공지에 상장·취급 여부가 올라왔는지가 먼저 확인할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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