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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학교 현장교육플러스2026년 10월 6일

[미국] 학교도서관 '금서' 1년간 1만1982건…AI까지 동원됐다

미국 표현의 자유 단체 펜 아메리카가 2025~2026학년도 미국 공립학교의 도서 금지 사례를 집계한 결과 1만1982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연간 기준 가장 많은 수치다. 금지 대상이 된 개별 도서는 7370종이며 이 중 4500종 이상은 처음 목록에 올랐다. 지역별로는 텍사스가 8100건 이상, 플로리다가 3200건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작가별로는 스티븐 킹의 작품이 312차례 철회돼 2년 연속 가장 많이 금지된 작가로 기록됐고, 개별 작품으로는 패트리샤 매코믹의 『솔드』가 25차례로 가장 많이 금지됐다. 조사 과정에서 일부 교육구가 생성형 AI에 도서 퇴출 여부를 묻는 사례가 확인됐는데, AI가 맥락보다 다른 지역의 금지 목록을 참고해 금지를 추천하는 문제도 드러났다.

확인할 것

텍사스 8100건·플로리다 3200건이 전체 1만1982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은 주법과 정치권·시민단체 압박이 집중된 지역에서 검열이 몰린다는 근거다. 같은 조사에서 스티븐 킹이 2년 연속 최다 금지 작가로 이어진 점은 특정 작가·주제가 반복적으로 규제 대상이 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일부 교육구가 생성형 AI에 도서 퇴출 여부를 물어 다른 지역의 금지 목록을 근거로 재추천받은 사례가 있었다는 점도 함께 짚어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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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도서 금지 건수1만1982건2021년 조사 시작 이후 연간 기준 최다
금지 대상 개별 도서 수7370종이 중 4500종 이상 신규 등재
텍사스 금지 건수8100건 이상
플로리다 금지 건수3200건 이상
스티븐 킹 작품 철회 횟수312차례2년 연속 최다 금지 작가
『솔드』 금지 횟수25차례개별 작품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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