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계약금액 10억원 같은 수주 규모 숫자는 실제 이익과 무관하다는 점이 이번 칼럼의 핵심 근거로, 아웃소싱 업체의 외형 매출 발표만으로 회사의 내실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결원 대체비·채용비용이 현장에서 새어나간다는 지적은, 파견·상주직을 알아보는 구직자라면 해당 사업장의 인력 운영이 안정적인지 입사 전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국장은 칼럼에서 아웃소싱 업계가 마진이 없는 것을 알면서도 외형 매출과 영업실적을 위해 계약을 따내는 관행을 지적했다. 10억원 규모 계약이라도 결원 대체비와 채용비용이 반영되지 않아 실제로는 손실이 날 수 있고, 영업은 수주 금액으로 성과를 인정받는 반면 운영팀이 손익 부담을 떠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쟁사 입찰가를 따라가는 '치킨게임'식 저가 수주와 구체적 계획 없는 '전략적 수주' 명분도 적자계약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이는 아웃소싱 현장에 투입되는 인력의 근무 여건과 직결되는 문제로, 계약 부실이 현장의 결원·업무 부담 가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에게도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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