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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10월 민간고용 8만6000개 증가…대기업 해고증가에도 예상밖 증가

한국경제 · 2026년 11월 4일

한 줄 해석 — 이직자 임금 상승률 4.8%와 재직 유지자 3%의 격차은 같은 달 이직을 선택한 경우 임금 인상 폭이 더 컸다는 근거로 쓸 수 있는 수치다. 본문에서는 일부 대기업의 해고가 언급됐지만 전체 민간고용은 오히려 늘어, 개별 기업의 감원 소식과 전체 고용시장 흐름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ADP 수치는 6일 미 노동통계국이 발표하는 비농업고용지표(예상치 5만9000명)의 전조 격이므로, 두 지표가 비슷한 방향을 가리키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미국 민간 급여처리업체 ADP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미국 민간 부문 고용이 8만6000개 증가해 다우존스 예상치인 7만5000개를 웃돌았다. 증가는 무역·운송·공공서비스(3만9000개), 교육·보건서비스(2만8000개), 레저·숙박(1만9000개) 등 서비스 부문에서 주로 나왔고, 전문·비즈니스서비스(-2만7000개)와 천연자원·광업(-8000개)은 줄었다. 이직자 임금은 전년 대비 4.8% 올랐고 기존 직장을 유지한 근로자는 3% 오르는 데 그쳤다. 이 ADP 지표는 6일 발표될 미 노동통계국 비농업고용지표에 앞선 수치로, 경제학자들은 10월 비농업고용이 5만9000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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