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해석 — 실종자 9명 중 발주사인 남동발전이 3명, EPC를 맡은 두산에너빌리티가 6명이라는 구성은 해외 발전사업에서 발주사·시공사 인력이 함께 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근거가 된다. 같은 기사에서 네팔 정부도 이달 초 수색·구조를 종료하고 재건 체제로 전환했다고 언급돼, 남동발전의 자체 수색 종료 결정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흐름이다. 사업 복구 여부는 네팔 현지 법인 NWEDC이 다음 달 제출할 예비복구타당성보고서와 내년 3월 제출할 본 보고서 이후 관계 기관 협의로 결정되므로, 관련 업계 종사자는 이 일정을 확인해두면 된다.
지난 8월26일 네팔 대홍수로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 등 한국인 9명이 네팔 수력발전사업 '어퍼 트리슐리-1' 현장에서 실종된 가운데, 남동발전이 사고 발생 약 두 달 만에 생존자 수색 작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실종자 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기존 수색을 재개하지 않기로 했으며, 토사 굴착 작업과 가족 지원은 계속할 방침이다. 정부 차원의 수색·구조는 앞서 종료됐고 해외긴급구호대는 지난달 17일 철수했으며, 경찰청 인력 4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현지에 남아 있다. 네팔 정부도 이달 초 수색·구조 활동을 종료하고 재건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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