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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대만 노조 임금 재협상 요구로 신공장 건설 중단

한경비즈니스 · 2026년 11월 6일

한 줄 해석 — 엔지니어 연봉 2~3배 인상은 이미 합의된 조건이고, 현재 쟁점은 추가로 영업이익 15%를 분배하라는 재협상 요구라는 점에서 갈등의 기준선이 '연봉 인상'에서 '이익 분배'로 옮겨갔다. 본문에 함께 언급된 미국 내 제조시설 투자, 일본·싱가포르 대체 거점 확대 계획은 대만 집중 생산구조에서 벗어나려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마이크론이 대만 타오위안 신규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을 노사 임금 협상 난항으로 사실상 중단했다. 노조는 엔지니어 연봉 2~3배 인상에는 합의했지만 추가로 영업이익의 15%를 글로벌 직원들에게 분배하라며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만은 마이크론 전체 D램 생산량의 60%를 담당하는 핵심 거점이어서 중단이 길어지면 글로벌 메모리 공급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마이크론은 기존 생산라인은 정상 운영 중이며 미국 내 투자와 일본·싱가포르 등 대체 거점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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