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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 11개 노조, 안전인력 확보 요구하며 20일 이후 공동파업 예고

매일노동뉴스 · 2026년 11월 6일

한 줄 해석 — 같은 노조 묶음 안에서도 부산교통공사노조·메트로9호선노조는 임단협 교섭이 타결돼 파업에서 빠졌는데, 이는 나머지 노조들의 요구가 임금교섭 테이블에서 받아들여지면 파업 참여를 피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비 사례다. 공동요구안 중 '총인건비 예산에 통상임금 증가분 반영'은 이후 임금교섭에서 실제 인상액이 반영되는지를 가를 기준선이 된다. 14~20일 지역·노조별 결의대회 결과를 보면 20일 이후 실제 파업 돌입 여부와 참여 노조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소속 11개 노조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인력 확보와 도시철도 공익서비스비용(PSO) 정부 지원을 요구하며 20일 이후 동시다발 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서울교통공사노조 등 6개 노조는 이미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했고, 공항철도지부는 13일 경고파업을 거쳐 합류할 예정이다. 광주·대구·대전·인천교통공사노조는 이달 중순 이후 투표 등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부산교통공사노조와 메트로9호선노조는 교섭이 타결돼 이번 파업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공동요구안에는 총인건비제도 개선, 2인1조 근무를 위한 안전인력 확보, 임금 저하 없는 주 4.5일제, 정년연장 등이 포함됐다.

  • #공동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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